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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레콤 “원(One) 플랫폼으로 파트너사 통합해 스마트시티 주도할 것”

    2017.11.15by 김지혜 기자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한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최첨단 ICT기술이 접목된 ‘스마트시티’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SK텔레콤은 치매 노인과 유소년 보호부터 격오지 근무 교사의 안전이나 범죄 피해자 등의 신변보호까지 넓혀가면서 도시 문제 해소를 통한 스마트시티 본격화에 앞장서고 있다. SK텔레콤의 시민안정망 구축은 2012년 ‘스마트T 지킴이’라는 앱으로 시작됐다. 이후 3G, LTE를 넘어 로라(LoRa)망을 황용 하는 단계로 발전해 현재 지능형 응급호출 시스템 이용고객 수가 10만을 넘어섰다. 김성한 SK텔레콤 IoT 솔루션사업본부장은 “지자체의 CCTV와 경찰청을 연결하는 안심 서비스는 서울시 성동구, 부산시 강서구, 대전시, 오산시, 안양시 5곳에서 가능하다”며 “연내 수원, 시흥, 인..

  • 미래의 센서 어떤 방향으로 개발되나

    2017.11.13by 김지혜 기자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들의 기반에는 센서가 있다. 특정 대상에서 선택적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감지뿐 아니라 정보를 처리하고 통신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지능형 센서인 첨단 센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POSRI 리포트에 따르면 센서 시장은 스마트카와 스마트폰을 주축으로 전 분야에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일반 핸드폰 한 대에서 이미지와 음향 센서 2가지만 사용했던 것이 스마트폰에서는 한 대에 20여 개 이상의 센서가 사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25년경에는 센서 1조 개 시대가 올 것이라고 보고 있다. 첨단센서 시장도 2010년 19%였던 것이 2020년에는 49%까지 비중이 증가할..

  • “첨단센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요한 요소 기술될 것”

    2017.11.09by 김지혜 기자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IoT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산업의 말초 신경 역할을 하는 것이 첨단센서다” 지난 8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제3회 첨단센서 2025포럼’에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하상태 산업융합기술본부장은 이와 같이 말했다. 이 행사는 산학연관의 네트워크 형성과 협력을 강화해 센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자리이다. 2015년에 발족된 첨단센서 2025 포럼은 민관 공동 운영위원장을 중심으로 △스마트 기기, △자동차, △헬스케어, △스마트공장 총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첨단센서는 감지와 정보처리, 통신 기능 등이 반도체 칩 하나에 통합된 차세대 지능형 센서를 통칭하는 것으로 산업 전반에 적용되는 요소기술이다.

  • IoT시장, 전 세계가 아시아를 주목하는 이유

    2017.11.07by 명세환 기자

    아시아 지역 기업들의 42%는 IoT를 통해 더 나은 브랜드 차별화를 실현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아시아 지역의 기업들이 꼽은 IoT의 최대 이점은 시장 경쟁력 향상으로, 유럽(33%)이나 아메리 카(35%) 지역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치인 53%가 경쟁력 강화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 IoT 표준화 맞춰 ‘표준특허’ 준비해야 한다

    2017.11.06by 김지혜 기자

    집 안에 스마트허브를 놓으면 TV, 로봇 청소기, 세탁기, 밥솥, 가습기, 공기 청정기 등 가전 제품을 IoT로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아직은 동일한 제조사 제품끼리만 연동할 수 있다. 여러 제조사의 제품을 연동해 사용할 수 없는 이유는 IoT 통합 표준이 없기 때문이다. 단일화된 표준을 만들기 위해 협회와 기업들이 나서고 있다. 글로벌 IoT 표준화 기구인 ‘오픈커넥티비티재단(OCF)’은 지난 6월 말 사물간 연동이 가능하도록 각 기업의 기술 규격을 통일한 OCF1.0 규격을 발표했다. 또 다른 IoT 표준인 ‘oneM2M’도 2018년 6월에 릴리즈-3 규격이 공개된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기업도 OCF 표준 인증을 획득하면서 IoT 표준특허(Standard..

  • [중소벤처 열전] 솔트룩스 '아담'으로 인공지능이 여는 미래 꿈꾼다

    2017.11.06by 김지혜 기자

    구글 딥마인드가 제작한 Alpha Go(알파고)가 바둑으로 우리를 놀라게 하기 전에 ‘IBM 왓슨’이 있었다. 왓슨은 2011년 ‘퀴즈쇼 제퍼디’에 참가해 사상최대 우승자, 챔피언십 기록 보유자와 대결해 1등을 차지하며 인공지능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에 국내에서도 2013년부터 Exo Brain SW(엑소 브레인)라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엑소 브레인은 내 몸 바깥에 있는 인공두뇌라는 뜻으로 컴퓨터가 인간의 언어 즉, 자연어를 이해해 질문에 답을 제공하는 SW다. ETRI, 카이스트 등과 같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회사가 있다. 바로 ‘솔트룩스(SALTLUX)’이다. 솔트룩스는 2000년 창업한 이래 자연어 처리 기술, 시맨틱, 추론을 포함한 인공지능 원천 기술을 확보해 온 회..

  • 딥 러닝 기술 발전, 인공지능 현실로 다가온다

    2017.11.01by 김지혜 기자

    알파고의 등장 이후로 ‘인공지능(AI)’은 우리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왔다. IBM 왓슨의 암진료부터 인공지능 스피커까지, 로봇으로만 떠올리던 인공지능은 다양한 분양에 응용되고 있다. 인공지능이 컴퓨팅, 모바일 로봇 등에 어떤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지 의견을 나눌 자리가 마련됐다. 엔비디아는 31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딥 러닝 데이 2017’을 개최하고 인공지능의 역사와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AI, 자율주행, 헬스케어 등에 관심이 있는 학계, 산업계 등의 참가자 1500여명이 참여했다.

  • 웨스턴디지털 “SD카드 용량 늘리고, 동영상 재생은 빠르고, 백업은 간단하게”

    2017.10.31by 김자영 기자

    “미국과 중국, 독일의 2,300여 명에게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며 불편한 점’에 관해 물었다. ‘데이터 용량이 크다’, ‘백업할 기기는 많고 시간이 부족하다’, ‘휴대폰 용량이 부족하다’는 세 가지가 가장 많이 언급됐다. 이를 해결해줄 세 가지 신제품을 출시했다” 웨스턴 디지털의 심영철 본부장이 말했다. 웨스턴디지털은 31일(화)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3종을 소개했다. ▲400GB 샌디스크 울트라 마이크로SDXC UHS-I 카드(400GB SanDisk Ultra microSDXC UHS-I card), ▲IOS 기기가 ‘아이튠스’를 사용하지 않고도 백업할 수 있는 샌디스크 아이익스팬드 베이스(SanDisk iXpand Base), ▲개인 클라우드 서버 마이 클라우드 홈(My Cloud Ho..

  • TI, 줄줄 새는 대기전력 LLC 컨트롤러로 잡는다

    2017.10.30by 김지혜 기자

    “전 세계적으로 가전 제품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다. 전자 제품의 대기전력으로 소모되는 양이 대규모 공장 50개를 돌릴 수 있을 정도다. 전체 가정 전기 수요 중 대기전력이 소모하는 부분이 12~18%정도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의 스티브 램버시스(Steve Lambouses) 고전압 전력 제품 부사장은 이와 같이 말하며 전자 제품에서 낮은 대기전력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 절감하는 것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TI의 고성능 LLC(inductor-inductor-capacitor) 공진 컨트롤러 제품인 UCC256301은 광범위한 AC/DC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에너지 효율 표준을 준수하는 비용 효율적인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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