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7by 신윤오 기자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스펙이나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표준화와 평준화로 차별화할 요소가 별로 없지만 이처럼 3가지 요소가 그나마 현재 한국이 중국과 비교해서 우위에 있다고 강조한 김 대표는 "이러한 비교우위도 그렇게 큰 차이가 아니며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는 알수 없다. 결국 마지막으로 차별화 할 수 있는 부분은 브랜드"라며, "브랜드를 쌓기 위해서는 분명한 기업철학과 이를 바탕으로 한 기업문화가 없다면 한 두 제품이 괜찮다거나 단기간에 마케팅 비용을 쏟아 붓는다고 해서 브랜드가 생길 수는 없다. 한국 기업들이 길게 보고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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