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서 연간 성장률은 10% 육박, 현실은 칩 대부분 수입

    2015.08.10by 신윤오 기자

    소비자의 안전성과 편의성 기능을 최전선 디바이스단에서 지원하는 첨단센서는 외부의 환경을 인식해서 상위시스템이 처리하기 쉬운 전기적 신호로 변환시켜주는 장치를 총칭한다. 일반적으로 반도체, 나노/MEMS 등 제조기술의 접목을 통해 외부 환경감지를 획기적으로 개선된 센서와 데이터처리, 자동보정, 자가진단, 의사결정 등의 신호처리가 유기적으로 내장된 지능형 센서를 통칭한다. 센서는 일상생활의 편리성 및 IT의 지능화에 따라 소형, 복합, 지능화 되는 추세이며 산업간 융합화 및 인간과 기기간의 매개체로서 스마트 사회 구현에 핵심 요소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센서의 지능화는 나침반과 지도, GPS센서 지도, 가상/증강현실 등에서 두드러지고 복합화는 단일센서 모듈, 복합센서 모듈, 원칩(One-chip..

  • [기자수첩]핀테크, 우리가 아프리카 수준이라고

    2015.08.10by 신윤오 기자

    미래 금융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가 문밖에 나가면 발에 걸릴 정도(그렇다는 얘기다)로 은행이 많은 우리나라보다, 은행구경이 별따기 보다 힘든 나라에서 더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이. 결정적으로 우리나라가 늦은 이유는 부족해서가 아니라 넘치기 때문이다. 없어서 아니라 너무 많아서이다. 편리한 은행 시스템(게다가 은행은 시원하기까지 하다)이 있는데 왜?

  • 가전브랜드쇼에 가봤다

    2015.08.07by 편집부

    소비가전 박람회 ‘월드가전브랜드쇼 2015’가 7일(금)부터 9일(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올해 행사에는 150개사 300개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TV와 홈네트워크 기기, 영상음향(AV)기기, 노트북, PC, 공기청정기 등 국내 대표 가전은 물론, 사물인터넷(IoT)과 웨어러블 기기, 헬스케어, 3D 프린터 등 제품도 소개된다고 밝혔다. 기자는 눈에 띄는 몇 가지 IT 기기를 소개하고자 첫날 전시회를 돌았다. 익히 아는 제품도 있고 몰랐던 제품도 있다. 그 중 몇 가지 제품을 소개한다.

  • 옷처럼 입는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기술 찾아내

    2015.08.05by 편집부

    이 기술은 섬유 자체에 유기 발광 디스플레이를 제작할 수 있는 원천 기술로, 성과를 인정받아 나노 전자기술 분야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일렉트로닉 머터리얼스(Advanced electronic materials)’ 7월 14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기존 웨어러블 디스플레이는 심미적 디자인 구현을 위해 옷 위에 부착하는 방식이어서 딱딱하고 유연하지 않아 실생활 적용이 어렵고, 직물의 특성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 하반기 스마트공장 사업에 추경 예산 푼다

    2015.08.04by 편집부

    산업부와 기재부는 메르스, 엔저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하반기 40억 원의 추경을 편성하고, 신속한 자금 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은 박근혜 정부 핵심개혁과제인 “제조업 혁신 3.0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사업으로, 금년 하반기까지 스마트공장 900개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9대 대기업 주도의 업종별 보급 350개사와 지역투자보조금(100억)과 추가경정예산(40억) 등 추가 재원 확보를 통한 개별 공장 보급을 포함한 것이다.

  • “IoT 시대의 센서, 준비하지 않으면 다 사와야한다 ”

    2015.08.03by 편집부

    박효덕 스마트센서사업단장(전자부품연구원, KETI)은 아쉬움보다는 센서 업계 후배들에 대한 걱정이 앞섰다. ‘센서 산업 고도화를 위한 첨단센서 육성사업’의 예타(예비타당성) 추진과 기획을 총괄했던 박 단장은 사업의 구심점이 될 사업단 설립 무산에 아쉬움이 많았지만 센서 산업계를 위해서라도 사업 ‘성과’를 내야한다는 말을 반복했다.

  • [기자수첩] 상상이 현실이 된 기술, 자율주행차의 현주소

    2015.08.03by 편집부

    구글은 라스베가스 등에서 자율주행차 주행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하고 캘리포니아주는 자율주행차량 주행 법률을 개정중이다. 네바다주는 자율주행차량 주행을 허용하고 세계 최초로 면허증을 발급했다. 이러는 사이, IT업체들은 달리는 자동차 위에서 날고 있었다. 다 아는 얘기처럼 구글은 이미 2009년부터 자율주행기술 개발에 집중해왔다. 지난 6월 경미한 사고(총 14건)로 더욱 주목을 받게 된 구글의 자율주행자동차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약 289만6천km를 주행했다. 구글은 자율주행자동차의 자율주행모드를 통해 매주 평균 1만6천km를 주행 중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2015년 자율주행기술 개발을 선언한 애플은 완전 자율주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반도체 업계는 M&A 쓰나미 ‘진행형’, 중국 행보에 눈 쏠려

    2015.07.31by 편집부

    한바탕 M&A 쓰나미가 휩쓸고 간 상반기 반도체 업계는 하반기, 더 나아가 내년 이후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시장조사기관 IC 인사이트는 185페이지 분량의 맥클린 보고서(McClean Report)를 통해 상반기 반도체 업계는 지난 5년간 경험해 보지 못한 퍼펙트스톰(엄청난 파괴력)을 맞이하였고, 이는 향후 5년간 바뀔 산업 풍경의 전초전에 불과하다는 진단을 내놨다. IC 인사이트는 이 보고서에서 반도체 업계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중국의 공격적인 전략을 포함한 최근 M&A 급등 현상을 분석했다.

  • 2분기 매출 어땠나 , 삼성 '선방' LG '먹구름'

    2015.07.30by 편집부

    전반적으로 2분기에도 각 기업들이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나마 삼성전자가 선방한 가운데 LG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IT 반도체 주요 기업이 매출 및 영업 이익 감소라는 우울한 성적표를 받아야 했다. 2분기도 상황이 좋지만은 않았다. 유로화와 이머징 국가의 통화 약세 등 불안한 세계 경제 상황이 지속됐다. 특히 LG전자의 경우, '시장 침체와 환율의 영향'이 컸다고 짧게 코멘트했다. 하지만 각 기업들은 3분기와 하반기에 실적 개선을 기대했다. SK하이닉스는 DDR4 및 LPDDR4 D램의 생산 계획을 늘릴 계획이고, 삼성전기도 하반기에는 공급 부품을 다변화해 중화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터넷신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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