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5 11:53
아나로그디바이스,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위한 고성능 차량용 레이더 AFE IC 발표
- ADI의 고성능 차량용 레이더 아날로그 프런트 엔드 ‘AD8283’
-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단일 IC에 적응형 크루즈 제어 및 사각지대 감지 사양 구현
2011년 7월 20일 – 자동차 안전시스템은 안전 벨트, 에어백, 충돌 감지 같은 수동 시스템에서 충돌 예방 및 사고 방지가 가능한 능동 감지 네트워크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레이더는 전도 유망한 능동 안전 개선 사항 중 하나로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운전 사고 숫자와 심각성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전 세계 데이터 컨버터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고성능 반도체 전문기업 아나로그디바이스(www.analog.com)는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차량용 고성능 레이더 아날로그 프런트 엔드(AFE: Analog Front-End) IC ‘AD8283’을 발표했다. ADI는 자동차 안전 기능과 관련한 반도체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일례로 ADI의 고집적 관성 감지 iMEMS® 기술은 에어백을 15년 전부터 자동차 안전의 표준 사양이 되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높은 통합률을 자랑하는AD8283 차량용 레이더 AFE IC는 적응형 크루즈(ACC: Adaptive Cruise Control), 사각지대 탐지(blind-spot detection), 기타 레이더 기반의 감지, 방지 애플리케이션용 최종 시스템을 구현하는 수신 경로 신호 컨디셔닝 및 데이터 캡처 회로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ADI의 오토모티브 그룹을 총괄하는 토마스 베젤(Thomas Wessel) 부사장은 “2010년 미국 도로에서 사망한 운전자의 숫자는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 (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의무 설치와 같은 국가적인 차량 안전 법률 덕분에 1949년 이후 어느 때보다 감소했다”며 “이는 자동차 안전시스템이 지능형 차량 시대를 맞이함으로써 가능해진 것인데, 이 중에서 차량용 레이더 시스템은 목표물 분류 및 거리 구현 성능이 뛰어나고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춰 오늘날 지능형 차량의 핵심 사양으로 자리잡았다. 차량용 레이더 시스템이 기존 고가의 옵션 사양에서 표준 안전 사양으로 옮겨감에 따라 AD8283 자동차 레이더 AFE는 앞으로 자동차 업계의 엄격한 품질 및 비용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디자이너가 다양한 작동 조건들을 고려하면서 필요한 설정을 프로그래밍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AEC-Q100 인증 IC의 고성능 레이더
6채널 AD8283은 AEC-Q100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40°C~+105°C의 자동차 온도 범위에서 작동한다. 또한 레이더 시스템에서 보다 높은 수의 송신 신호를 수신하고 목표물을 정확하게 식별, 분류 할 수 있도록 디코딩(decoding)해 기존 레이더가 목표물의 크기를 확인하고 시간을 할애하는데 필요한 기능을 개선한다.
AD8283은 12비트 80 MSPS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 67 dB SNR(신호 대 잡음비) 및 68 dB SFDR을 통합하고 프로그래밍 가능한 게인 증폭기과 3차 로우패스 엘립틱(elliptic) 필터, 저잡음 증폭기를 포함한 온칩(on-chip) 신호 컨디셔닝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SPI 통해 16 dB~34 dB 범위에서6 dB씩 게인 프로그래밍 할 수 있고 게인 값이 최대일 때 3.5 nV/rtHz 미만의 입력 참조 전압 잡음 성능을 발휘한다. 이 밖에 AD8283은 200 Ω 또는 200 kΩ선택 가능한 입력 임피던스를 갖추었고 채널당 170 mW에 불과한 전력을 소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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