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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21일 –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Inc,
www.analog.com)는 한국 지사를 이끌어갈 신임 대표이사로 양재훈 씨를 선임했다. 신임 양재훈 대표이사는 1월 2일 부로 아나로그디바이스 한국 대표이사 직에 공식 취임하였으며, 앞으로 아나로그디바이스의 한국 내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특히, 컨수머, 통신 및 네트워크, 산업, 자동차, 헬스케어 등 아나로그디바이스의 핵심 시장 분야에서 전략적 세일즈 역량 제고를 목표로 기존 고객에 대한 지원 활동을 보다 강화하는 한편, 신규 고객 발굴 및 시장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양재훈 대표이사는 20년 이상 첨단 기술 기업에 종사해 오면서 소프트웨어 개발, 컨설팅, 경영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아 왔다. 아나로그디바이스에 합류하기 전까지 임베디드 모바일 및 자동차용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윈드리버 한국 디자인센터 총괄 사장으로 재직했으며, 시스코 시스템스 한국의 컨설팅 및 기술 서비스 부문과 IT 컨설팅 전문기업 이바 야콥슨 컨설팅의 임원을 역임했다.
아나로그디바이스의 아시아 세일즈 및 마케팅을 총괄하는 하워드 쳉(Howard Cheng) 부사장은 “양재훈 대표이사는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분으로서 한국에서 아나로그디바이스의 사업을 더욱 성장시킬 적임자”라며, “많은 임직원들 및 협력사와 함께 한국 내 고객 지원과 신규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양재훈 대표이사는 “아나로그디바이스의 비즈니스에 있어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과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고 말하고, “지난 20년 동안 하이테크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비즈니스 통찰력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아나로그디바이스의 성장을 이끄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아나로그디바이스의 첨단 기술과 솔루션을 통해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더 큰 성장과 발전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대표이사는 미국 UCLA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으며, USC에서 컴퓨터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