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1.28 11:41
2014년 1월 27일, 서울 –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가 스위스 투자평가사 로베코샘(RobecoSAM)이 발표하는 지속가능경영 연감(Sustainability Yearbook)에 4년 연속 포함되었다. 이로써 독일의 반도체 회사인 인피니언은 다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지속가능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인피니언은 지난해 9월에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 4년 연속 편입된 바 있다. 지속가능경영 연감은 이 지수를 기초로 작성된다. 지수에 편입되기 위한 요건들은 과거보다 더욱 까다로워져 올해에 지수에 편입하는 데에는 업계에서 상위 15%에 들어가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았으며 평가 점수가 업계 상위 기업의 30% 이내에 들어야 했다.
지속가능경영 연감은 기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세계에서 가장 종합적인 간행물이다. 매년 이 연감은 2,0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성과를 평가하고 문서로 발행한다. 올해 연감에서는 지방 정부, 지역사회, NGO의 영향력이 증대했다고 평가하고 이들의 활동이 기업 매출과 명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있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CFO이자 지속가능성 책임자인 도미니크 아삼(Dominik Asam)씨는 “지속가능경영 연감에 또다시 포함된 것은 인피니언이 지속가능성을 회사의 일상 운영 속에서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인피니언은 직원, 고객, 공급업체, 투자자, 지역사회, 정부와 같은 회사 관계자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들과 함께 실제적인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에 인피니언이 반도체 분야 최고 10대 기업에 포함된 것은 그러한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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