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2.25 11:27
스페인, 바르셀로나– 2014년 2월 24일 – 초저전력(ULP; Ultra Low Power) RF 전문기업인 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 ASA, OSE: NOD, 한국지사장: 최수철, www.nordicsemi.com)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Mobile World Congress) 2014에서 파트너 업체들과 함께 다양한 제품 전시 및 데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부스: 6홀 6H20스탠드) MWC는 모바일 산업 분야의 세계에서 가장 큰 전시회로 GSMA(GSM Association)가 주관하고 있으며, 2014년 2월 24일에서 2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노르딕은 이번 전시회에서 ‘언제 어디서나 노르딕과 함께’라는 주제로, 자사의 nRF51 시리즈 블루투스(Bluetooth®) 저에너지 및 ANT+ 솔루션을 전세계의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제품에 빠르게 적용하고 있는 사례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디자인 파트너사 중 일부 업체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nRF51 시리즈 멀티 프로토콜 SoC(System-on-Chip)에 기반한 혁신적인 ‘앱세서리(Appcessories)’를 선보인다.
블루투스 저에너지(소비자들에게는 블루투스 스마트로 공급) 및 ANT+는 소형의 코인-셀 배터리 기반 무선 액세서리 및 이러한 앱세서리를 구현하기 위해 관련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앱)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4.0버전(블루투스 스마트 레디; Bluetooth Smart Ready)이나 ANT+ 기술을 탑재한 모바일 기기 ‘허브’ 간의 단거리 무선 접속을 위해 갈수록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세일즈 및 마케팅 디렉터인 게이르 랑엘란드(Geir Langeland)는 “우리는 지난 수년 동안, 니치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독자적 기술에서 지속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술 분야로 노르딕의 비즈니스가 빠르게 발전해 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블루투스 스마트 및 ANT+는 가장 빠른 성장을 보여주었다.”고 말하고 “MWC와 같은 전시회에 참가할 때마다 이러한 탁월한 성장률의 원인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그는 “상호 정보교환이 가능한 이러한 기술의 성능과, RF 지식이 부족하거나 전혀 없는 기업이라도 초저전력 무선 접속 기능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주는 노르딕의 개발 툴이 결부됨으로써, 수많은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이 전례없이 빠른 속도로 마켓에 진입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MWC 노르딕 부스에서 시연되는 디자인 파트너사 및 파트너사들의 데모일정 및 시간은 www.nordicsemi.com/eng/Events/MWC-2014에서 확인할 수 있다.
MWC는 1987년에 처음 개최되었으며, 지난 2013년에는 94,000m2의 전시 및 비즈니스 미팅 공간
에 72,000명 이상의 방문객과 1,700여 전시업체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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