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3.20 16:58
2014년 3월 20일 – 주요 인프라 가용성, 용량 및 효율성 극대화 분야의 선구자인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Emerson Network Power)는 TEI(Total Economic Impact) 연구 결과를 인용, 에머슨의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CIM) 플랫폼이 13개월만에 100%의 ROI(return on investment)를 달성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에머슨에 따르면, 에머슨 DCIM 솔루션의 The Total Economic Impact™는 최초로 발표된 DCIM 플레이백 분석이다.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은 에머슨으로부터 위탁 받아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의 ROI 툴을 이용해 DCIM를 전개 시 얻을 수 있는 TEI 및 잠재적인 ROI에 대한 연구조사를 실시했다. 포레스터는 이를 위해 12개의 에머슨 고객사를 인터뷰했으며, 고객사들은 툴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데이터를 공유했다. 중동, 유럽, 아시아, 호주 및 미국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한 세계적인 은행 고객사는 ROI 툴을 이용한 분석에 선정되었다. 이 고객사는 재해 복구용 1개를 포함해 총 3개의 데이터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면적은 6,135평방피트에 이른다. ROI 분석 연구 결과에 따르면 3년만에 총이익 중 160만달러의 이익을 거두었다.
이 고객에게 있어서 가장 우선시 되었던 목표는 중요한 시스템의 가용성을 늘리는 것이었다. DCIM을 이용하여 년간 20시간의 가용성을 증가시킴으로써 3년이라는 기간 동안 다운타임 관련 비용에서 120만달러를 절감한 효과를 누리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3개 데이터 센터의 중앙 관리를 통해 하루에 5시간 이상 절약할 수 있었다. 원격 관리 부문에서는 년간 거의 3만9천달러의 비용이 절약돼 이 고객은 약 9만5천달러에 달하는 비용과 시간을 아껴 또 다른 새로운 데이터 센터를 건설할 수 있었다. 이 업체는 또한 매일 발생하는 여러가지 요구사항에 대한 데이터 센터 레이아웃 관리 및 계획을 관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45분 정도 줄일 수 있었다. 여러 이점 중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에머슨의 DCIM 솔루션 이용을 통해 전력 소비를 줄이고 관련 에너지 비용을 연간 1만6백달러 정도 절약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의 데이터센터 솔루션 사업부 스티브 하셀(Steve Hassell) 사장은 “에머슨 DCIM 솔루션이 고객들에게 상당한 절약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항상 믿어 의심치 않았다. 이번에 실시한 한 세계적인 고객사의 사례 연구를 통해 이 같은 이점을 증명할 수 있게 됐다”며 “이 고객사가 이렇게 빨리 ROI를 거두고 비용을 절약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자사 팀은 매우 고무되어 있다. 또한 에머슨 네트워크 파워는 DCIM 경비의 타당성을 보여주기 위해 포레스터가 개발한 툴을 이용해 유사 분석을 잠재 DCIM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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