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7.19 14:19
만약 제품을 소개하는 인터뷰를 요청받았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당황스럽다. 당장 피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다. 언젠간 부딪쳐야 할 난관이라면? 인터뷰에서 나오는 모든표현을 익히긴 어렵지만, 간단한 인사표현과 상세설명시 필요한 표현은 알아두면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다. 그럼 실제 노르딕사의 새 제품인 시스템 온 칩 nRF52832 (SoC)의 예시를 통하여 학습해보도록 해볼까? 노르딕에서 나온 nRF52832은 전력은 더 적게, 거리는 더 넓게! 더 효율적이고 아주 유용한 IoT의 세상의 효자다. 이 제품을 설명하는 인터뷰 대화를 통하여 이제부터 영어인터뷰 시원하게 해보자! 표현이 어려운 것보다 쉽게 생각나지 않는 표현 때문에 더 어려운 인터뷰! 이번 IT ENGLISH를 통해서 조금이라도 영어울렁증이 치료되길 바란다.
A : Hi! It's honor to meet you and to get a chance to see a new products. How are you?
B : Great! Nice to meet you. As you know, today I'm here to introduce our new product! nRF52832 SoC.
A : Wow. I'm dying to see it! So what is the secret item? what is it for?
B : The nRF52832 WL-CSP has a super-compact 3.0 by 3.2mm footprint compared to(~와 비교하여) the standard 6.0 by 6.0mm footprint of its larger but conventionally-packaged nRF52832 QFN48 cousin, yet offers the same full single-chip feature set and best-in-class, ultra-low-power application operation. This includes a powerful on-board 64MHz ARM® Cortex®-M4F processor that enables protocol and application task processing to be completed in unprecedentedly(전례없이;매우) short time-frames, thus allowing power-saving sleep modes to be entered much quickly compared to(~와 비교하여) competing devices.
The nRF52832 WL-CSP features: 512kB Flash and 64kB RAM; on-chip NFC™ tag for consumer-friendly Touch-to-Pair; best-in-class ultra-high performance, ultra-low-power multi-protocol Bluetooth low energy, ANT™, and proprietary (독자적인; 상품이 등록된) 2.4GHz radio; 5.5mA peak RX/TX currents; an on-chip RF Balun; plus a unique fully-automatic power management system that makes achieving optimal power consumption easy for designers.
A : Ah-ha, it is a very important invention for the IoT world in the future, isn't it?
Thanks to you, I learned new things of the chip. l appreciate you taking the time for the interview.
B: So do I. Thanks for inviting me at this interview, too. Call me again. I always ready to see you again!
A: 안녕하세요? 당신을 만나서 새로운 제품을 보게 되다니 정말 영광이예요~기분이 어떠세요?
B: 좋아요! 저도 반갑습니다. 아시다시피 오늘 새로운 제품인 nRF52832 SoC을 소개하려고 나왔습니다.
A: 와우. 정말 기대되네요. 어떤거죠? 뭐에 쓰이는 거죠?
B: nRF52832 WL-CSP는 기존 6.0 x 6.0mm 풋프린트 사이즈인 동종 nRF52832 QFN 타입의 제품에 비해 매우 컴팩트한 3.0 x 3.2mm 크기에 불과하지만, 동일한 모든 기능을 단일 칩에 통합하고 있으며, 최고 수준의 초저전력 애플리케이션 구동이 가능합니다. 특히 강력한 온보드 64MHz ARM® Cortex®-M4F 프로세서를 통해 매우 짧은 시간 안에 프로토콜 및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싱 작업을 완료할 수 있어 경쟁 디바이스 보다 훨씬 짧은 시간 안에 슬립 모드로 진입함으로써 전력소모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The nRF52832 WL-CSP는 512kB 플래시 및 64kB RAM,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터치-투-페어(Touch-to-Pair) 지원 온칩 NFC™ 태그를 비롯해 최고 수준의 초고성능 및 초저전력 다중-프로토콜 블루투스 저에너지 및 ANT™, 독자적인 2.4GHz 무선 프로토콜, 5.5mA의 RX/TX 피크 전류, 온칩 RF 발룬(Balun)을 갖추고 있으며, 독창적인 완전 자동 전력관리 시스템을 통해 디자이너들이 손쉽게 최적의 전력 소모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A: 아~미래 IoT세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제품이네요. 그렇지 않나요?
덕분에 칩에 대해 많은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되었네요. 시간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저도 감사합니다. 초대해주셔서감사합니다. 또 불러주세요. 언제든지 다시 나올 준비가 되어있어요!
구문익히기
be here to introduce
: “~를 소개하려고 여기 왔다.” 라는 말로 직역이 되지만 보통 “~를 소개하려합니다”라고 표현되는 경우가 더 많다.
be dying to ~
: “~하고 싶어죽겠네” 너무 하고 싶을 때 쓰는 표현으로 몹시 원할 때 쓰는 말이다. "너무 기대된다"는 표현으로 사용해도 좋다.
what is it for?
: “what is it?”은 “그건 뭐니?”라는 표현이고, “for”과 함께 사용하면 “무엇 하는데 쓰이는 거니?” 정도로도 표현이 된다. 대화체에서 많이 나오는 간단한 표현이니 꼭! 익혀둘 것.
ideally suited
: “가장 적합한” 이라는 표현으로 가장 많이 쓰인다. “ideally”를 이상적으로 등의 뜻으로 외우면 표현의 한계가 느껴질 때가 있다. 오히려 “완벽하게(내가 기대한 정도이상으로)”이란 의미가 더 자연스럽다.
appreciate you taking the time
: “시간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의 뜻으로 정말 많이 쓰이는 표현이지만 대게는 "Thanks"정도로 간단히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 아쉽다. 오늘부터 "Appreciate"의 표현을 익혀 사용해보는건 어떨까?
nRF52832 WL-CSP관련 (내용출처- http://www.nordicsemi.com/eng/News/News-releases/Product-Related-News/Nordic-Semiconductor-launches-the-most-advanced-high-performance-single-chip-Bluetooth-low-energy-SoC-in-a-tiny-package-siz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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