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씻어내어 줄 여름휴가계획은 잡으셨나요? 휴가가기 전까지 정말 회사 생활에 문제가 없어야 할텐데.. 걱정이죠? 이번 주 IT-English의 대화는 사무실에서 이뤄집니다. 미첼의 동료가 어쩌다 보니 회사에 제출해야 할 보고서도 작성안하고 이제야 급하게 하려고 하네요. 이러다 휴가도 반납하게 생긴 상황. 어떻게 위로하죠? 위로할 때 쓰는 표현도 함께 익혀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짧은 대화를 통해서 자연스런 대화 만들어볼까요?
A :Hey~Mitchell
. Do we have a meeting tomorrow?
B : Sorry, but I have no idea. I think you should ask Mr. Stevens of it again. Ah~I heard from Anny that he is going to have a meeting today. Maybe at 6.
A : OMG! I didn't hand out the quarterly reporter fot the Keysight.co yet.
What if My boss find out that I didn't prepare for the meeting, what should I do??
B: What? What are you going to do? I am afraid that he will be angry.
A: That's right. I'm afraid, too.
B: Don't you have any alternatives for it?
A: Um.. Unfortunately, I don't have any other plans. I would abandon vacations in this Summer.
B:
I don't know what to say. Stay strong.
A:
Thank you for saying that.
A: 안녕 미첼. 우리 내일 회의가 있었나?
B: 미안~ 난 모르겠어. Stevens한테 다시 물어봐. 근데 Anny가 Stevens가 오늘 회의한다고 말하긴 했어. 아마 6시쯤인가?
A: 아 이런 어째. 나 아직 Keysight사 분기보고서 제출 안했어. 사장이 나 회의준비 안한걸 알면 어쩌지?
B: 뭐라고?! 어떻게 알아내지? 난 그가 화내지 않을까 걱정이다.
A: 맞아..나도 걱정이야.
B: 머 대안책 없어?
A: 음.. 불행히도 다른 계획도 없어. 진짜.. 난 이번 여름에 휴가를 포기해야 할 것 같아.
B: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네. 힘내!
A: 그렇게 말이라도 해줘서 고맙다.
구문분석
Do we have a meeting tomorrow?
: “
우리 내일 미팅이 있어요?”를 물어보는 의문문으로 표현했다. 보통
현재형은 현재상태를 표현한다고 배웠겠지만, 이제부턴 한 가지 더 학습하자. 현재형은
부사 tomorrow와 함께 쓰여 앞으로 진행될 가까운 미래를 표현할 때도 쓰인다. 현재형에 tomorrow가 있다고 당황하지 말자!
What if my boss find out that~?
:
“만약 보스가 알게 되면 어쩌지?”의 의미로 “
What if”는 “
만약~하면 어쩌지?”의 의미다. “
어쩌지?”라는 표현을
“how”로 착각하지 않도록 주의하길.
what should I do?
:
“나 어떻게 하지?” (=What do I have to do?)
I don't know what to say. Stay strong.
: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위로의 표현으로 쓰인다
. Stay strong은 “
힘내!”의 의미로
Cheer up!과 같은 의미로 사용해도 좋다.
Thank you for saying that.
: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네.” 친구들끼리만 쓰는 표현이 아니라, 언제든지 상대방의 말에 고마움을 느낄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Thank you for~(~에 감사하다)”는 자주 언급되었던 표현이니 만큼 이제 익숙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