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01 22:32
STMicroelectronics의 조경훈 차장은 지난 10월20일 e4ds.com과의 인터뷰를 통해 멤스이후 스마트폰을 통한 혁신적인 쓰나미를 몰고올 주인공을 NFC 그리고 RFID와 EEPROM이 결합된 Dual Interface EEPROM이 될 것이라 하였다.
이러한 근거에 대하여 2011년 기준으로 현재 스마트폰의 사용자가 2000만 명에 달하며, 2012년에는 국내인구의 70%이상이 스마트폰을 쓰게 될 것이라는 것이 그 배경이다.
최신 스마트폰에는 현재 NFC기능이 탑재 되서 나오고 있다. 근거리 무선통신인 NFC는 과거 은행권에서 전자결재를 위해 사용하고자 하였으며,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뿌려지면서 일부 NFC와 통신할 수 있는 칩을 만드는 반도체 기업에서 여러 모양으로 개발을 해 왔다.
ST의 조경훈 차장은 물론 NFC의 기능을 은행권의 전자결재 시스템에도 적용할 수 있지만, 2000만이 넘는 스마트폰 사용 인구를 볼 때, NFC기능을 잘 이해하고, 활용하면, 일반 백색가전부터 모든 산업 시스템에도 쉽게 적용될 수 있으며, 또한 손쉬운 사용을 위한 솔루션이 구비된다면 시장에서 획기적인 반응이 나올 것이라고 하였다.
현재 ST가 양산하여 제공하고 있는 Dual Interface EEPROM은 스마트폰에 있는 리더IC와, 패시브로 통신할 수 있는 태그IC 이다. 지난해 4월부터 ST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는 Dual interface EEPROM은 기존의 시스템과 달리, 하드웨어에서부터 소프트웨어까지 모두를 US$ 1불이 채 안 되는 가격으로 제공 하고 있다. 먼저 하드웨어로서는 PCB위에 안테나 루프를 그려 무선 통신이 가능하게 한 것 혹은 사이즈를 줄여야 하는 경우 인덕터에 코일을 넣어 무선 통신을 하게 하는 것으로 2가지 사양이 있으며, 시스템과 Dual Interface EEPROM은 I2C를 통한 유선통신을 한다. 또한 많은 엔지니어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는 태그IC와 스마트폰의 리더IC의 무선통신을 위하여, ST에서는 바로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폰용 앱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ST의 조경훈 차장은 이 앱의 경우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UI만 바꿔주면, 소프트웨어를 따로 구성하거나 개발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 줄 수 있을 것 이라 하였다.
인터뷰의 마지막 부분에 조경훈 차장이 더욱 강조한 부분은 개발자들이 NFC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현재 NFC의 인프라가 자연적으로 시장에 형성이 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2012년이 되면 대부분의 핸드폰 사용자들이 NFC를 사용할 수 있는 준비가 된다는 것이고 NFC를 모두다 쓸 수 있다는 것은 어떤 디바이스라도 누구나 다 쉽게 한가지의 통신 기준을 가지게 된다는 말을 강조하였다.
또한 오는 11월15일에 ST에서는 대규모로 e4ds.com과의 웹 세미나 이벤트를 통해 참가하는 모든 인원에게 Dual interface EEPROM 칩을 5개씩 전달할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100명에게는 시가 25,000원 상당의 로봇 샘플킷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에 그치지 않고 전달받은 샘플킷 작동영상을 스마튼폰이나 핸드폰으로 담아 12월15일까지 전달하면 전달된 영상중에서 최고의 영상을 뽑아 필립스의 아이폰 도킹오디오 , 도킹 스피커 , MP3멀티 스피커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또한 NFC개발자를 위한 포럼도 기획하고 있고 이번 행사를 통해 NFC의 A부터 Z까지 총체적인 흐름과 기술을 이해할수 있을 장이 될것으로 보인다.
E4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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