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는 선박 설계 및 디자인 소프트웨어인 아비바 E3D의 업데이트 버전을 발표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아비바 E3D는 인터페이스를 개선하고 선박 엔지니어링 효율성을 향상하여 국제 해사 기구의 새로운 배출 규정 IMO 2020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아비바 선체 베이직 디자인 모듈의 첫 번째 배포 버전도 포함됐다.
아비바, E3D에 선체 베이직 디자인 모듈 추가
국제 해사 기구 배출 규제 IMO 2020 준수
선박 엔지니어링 효율성 최대 40% 향상
아비바는 27일, 선박 설계 및 디자인 소프트웨어인 아비바 E3D™의 업데이트 버전을 발표했다.
▲아비바, IMO 2020 준수하는 E3D 업데이트 발표 (이미지=아비바)
업데이트를 통해 아비바 E3D는 인터페이스를 개선하고 선박 엔지니어링 효율성을 향상하여 국제 해사 기구의 새로운 배출 규정 IMO 2020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비바 선체 베이직 디자인 모듈(AVEVA Hull Basic Design Module)의 첫 번째 배포 버전도 포함됐다.
이 모듈은 선박의 선체 구조물의 초기/기본 설계에 사용되는 이 모듈은 통합된 3D 환경을 제공하며 해양/선박 건조에 대한 측정, 공간 관리, 의장 설계 및 도면 작성 및 관리에 관한 주요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비바의 라비 고피나스(Ravi Gopinath)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새로운 아비바 E3D를 사용하면 엔지니어링 효율성을 최대 40% 높일 수 있으며, 동시에 IMO 2020을 준수할 수 있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