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링크의 페이스미 AI 얼굴 인식 엔진이 IEI의 FLEX-BX200 AI 모듈형 박스 PC에 통합된다. 이를 통해 머스탱-V100-MX8 VPU의 AI 가속화를 지원하며 보다 빠른 심층 신경망 네트워크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순수 CPU 솔루션만을 사용할 때보다 17.4배 빠르게 얼굴을 인식할 수 있으며 전력 소비량 역시 낮춘다.
다양한 산업과 시나리오에 활용되는
스마트 AIoT 디바이스에 제공
사이버링크는 10일, IEI의 산업용 컴퓨터에 페이스미(FaceMe®) AI 얼굴 인식 엔진을 탑재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이버링크-IEI, 스마트 AIoT 솔루션용
페이스미 엔진 공급 파트너십 체결 (출처=사이버링크)
페이스미는 IEI의 FLEX-BX200 AI 모듈형 박스 PC에 통합되어 머스탱(Mustang)-V100-MX8 VPU의 AI 가속화를 지원하며 보다 빠른 심층 신경망 네트워크 컴퓨팅 환경을 제공한다.
VPU와 페이스미로 컴퓨팅 환경을 가속하면 순수 CPU 솔루션만을 사용할 때보다 17.4배 빠르게 얼굴을 인식할 수 있으며 전력 소비량 역시 낮출 수 있다.
사이버링크의 메이 쿠(Mei Ku) COO는 “페이스미는 대부분의 메인스트림 운영 체제 및 IoT/AIoT 하드웨어를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솔루션을 위한 기반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IE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에지 디바이스에서 페이스미 엔진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스마트 리테일, 홈, 보안 및 공공 안전 영역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