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가 미국 텍사스 소재의 산업 교육 플랫폼 및 콘텐츠 기업인 OEG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비바의 산업 교육 솔루션인 유니파이드 러닝에 OEG의 원격 3D 교육 콘텐츠가 추가된다. 이와 함께 OEG의 교육 관리 시스템, 운영자 교육 시뮬레이터와 연계하여 주문형, 체험형 교육 과정 라이브러리도 구축된다.
아비바, 유니파이드 러닝 전문성 강화 위해
OEG의 지식 라이브러리 콘텐츠 추가하며
산업 현장의 비대면, 원격 근무 트렌드 반영
아비바는 17일, 미국 텍사스 소재의 산업 교육 플랫폼 및 콘텐츠 기업인 OEG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 라비 고피나스 아비바 CCO 겸 CPO [사진=아비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비바의 산업 교육 솔루션 ‘유니파이드 러닝(Unified Learning)’에 OEG의 원격 3D 교육 콘텐츠가 추가된다. 이와 함께 OEG의 교육 관리 시스템, 운영자 교육 시뮬레이터와 연계하여 주문형, 체험형 교육 과정 라이브러리도 구축된다.
최근 산업 현장에서는 전통적인 강의 형태보다는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자기 주도형 산업 교육을 점점 더 선호하고 있다. 비대면 근무 형태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이러한 추세는 더욱 가속되어, 공정 제조기업들의 교육 전략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유니파이드 러닝은 역량 기반의 체험형 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최신 기술과 체계적인 교육 설계를 결합하여 운영자가 짧은 시간에 많은 성과를 내도록 지원한다. 또한,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클라우드 기반의 비대면 산업 교육을 강화하여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업들의 빠른 교육 전략을 전환을 지원하게 됐다.
아비바의 라비 고피나스(Ravi Gopinath) 최고클라우드책임자(CCO) 겸 최고제품책임자(CPO)는 “OEG의 지식 라이브러리는 기본 공정 운영 교육에 적합한 콘텐츠가 풍부”하다면서, “아비바는 OEG의 지식 라이브러리를 통해 유니파이드 러닝을 강화하여 기업들의 효율적인 인적 자원 역량 구축과 유지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OEG의 테드 데이비스(Ted Davis) CEO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몰입형 콘텐츠를 강화하여 근무자들이 산업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디지털 지식의 보존성을 개선하여 공정 산업 교육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이번 파트너십의 목표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