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넥스가 휴대용 바코드 리더기, 데이터맨 8700 시리즈를 출시했다. 새로운 제품군은 코드의 중요한 요소가 빠지거나 손상된 경우에도 DPM 및 라벨 기반 코드를 즉시 판독할 수 있다. 방수 플라스틱 설계를 통해서 기름, 먼지, 수분 가득한 제조 환경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코그넥스, 데이터맨 8700 시리즈 출시
방수 플라스틱 설계 기반으로, 오염에 강해
최신 디코딩 알고리즘, HDR, 액체렌즈 등 탑재
코그넥스는 6일, 휴대용 바코드 리더기 ‘데이터맨(DataMan®; DM) 8700’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시리즈는 새로운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휴대용 바코드 리더기로, 튜닝이나 별도 교육 없이도 개선된 성능을 바로 경험할 수 있다
▲ 코그넥스, 데이터맨 8700 시리즈 출시 [사진=코그넥스]
DM 8700 시리즈는 코드의 중요한 요소가 빠지거나 손상된 경우에도 DPM(직접 부품 표시) 및 라벨 기반 코드를 즉시 판독할 수 있다. 방수 플라스틱으로 설계돼 기름, 먼지, 수분 가득한 제조 환경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내장 OLED 디스플레이 탑재로 구성 기능 버튼을 통한 쉬운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무선 신호 강도와 배터리 수명 표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코드 데이터 읽기 작업을 진행하는 등 PC 연결 없이도 빠르고 직관적인 피드백을 얻을 수 있다. 광범위한 산업용 프로토콜 및 무선 통신 옵션을 지원하여 어떤 시설에서도 컴퓨터, 태블릿, 모바일 등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DM 8700DX’에는 특허받은 최신 디코딩 알고리즘, HDR 기술, 고속 액체렌즈, 멀티코어 프로세서 등이 탑재되어 코드를 150밀리세컨드(ms) 미만에 판독할 수 있다. 확산, 편광, 직광의 세 가지 통합형 조명을 이용하면 반짝거리거나 둥근 표면, 어두운 바탕 등 읽기 힘든 곳에 새겨진 타각, 레이저 마킹과 라벨 인쇄 코드에서도 고품질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