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연구소가 국내 스마트팜의 실태 및 발전방안에 대해 알아보고 기술개방 동향과 사업전략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빅데이터·AI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종합대책 설명
데이터 클라우드 디지털 기반 농업 기술사례 소개
산업교육연구소가 국내 스마트농업의 실태 및 발전방안에 대해 알아보고 기술개발 동향과 사업전략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산업교육연구소는 3월25일에 ‘[Seminar 2022] Data·Cloud·IoT·AI for Digital Agriculture -실증적 경험과 노하우-‘를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차세대 ICT 산업의 중심에 있는 △Data △Cloud △IoT △AI 등 지능형 기술들이 융합되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스마트팜 기술에 대한 연구기술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스마트농업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농산물 유통 및 안전한 먹거리 관리시스템을 통해 생산구조와 소비체제를 안정적으로 구축해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말 정부는 디지털 전환으로 스마트농업을 국산화, 고도화, 표준화하고 농업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한 것 역시 같은 맥락에서 해석될 수 있다.
△농업 빅데이터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 △스마트농업 거점육성 △기술·인력 및 장비 지원 강화 △스마트팜 수출 활성화 등이 대책에 포함됐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농업 시장규모는 2020년 123억달러에서 연평균 10.1% 성장해 2026년에는 207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스마트농업 시장도 2020년 1억9,000만 달러에서 2026년까지 4억9,000만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산업교육연구소에서 진행하는 3월25일 세미나에서는 김학진 서울대 교수, 정경숙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본부장 등 전문가들이 디지털농업에 대한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정부의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스마트농업(디지털농업) 확산을 위한 종합대책 △농촌지역 혁신을 위한 데이터농업 및 종합 솔루션 플랫폼 △디지털농업에서의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농기계 연구기술개발 동향과 사업전략 및 주요과제 △디지털농업 혁신기업으로의 투자 동향과 향후 전망 △데이터 기반 농업유통 솔루션의 정보서비스 사례 △2022년 디지털농업 표준화 및 중점 표준화 추진 전략맵 △팜에이트社의 디지털 기반 미래농업 청사진 및 로드맵 △크로센트社의 데이터·클라우드·IoT 및 AI를 활용한 플랫폼 기반 농업 정보서비스 사례 등의 주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세계 주요 농업 선진국에서는 Data·Cloud·IoT·AI를 활용한 농업서비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국내 스마트팜의 실태 및 발전방안을 찾아보는 동시에 첨단 농업서비스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