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휴즈 제품군 소개


마우저 산업자동화 세미나서 스마트 팩토리 첨단 기술 소개
UPS(무정전 공급장치), 카메라, 스마트 미터링 제품군 선봬

스마트 팩토리 구축 시 설비부터 보호, 제어, 센싱까지의 과정에서 회로 안전을 위한 토탈 솔루션을 고려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제시됐다.
 
반도체 및 전자부품 글로벌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주최로 4월 27일(수)-28일(목) 이틀 간 열린 ‘마우저 산업자동화 세미나 2022’에 참가한 리틀휴즈(Littlefuse) 이진구 과장이 '스마트 공장에서의 SMPS, 카메라, 5G, 로봇, 센서, LED 활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리틀휴즈 이진구 과장은 스마트 팩토리 특징을 알아보고, 스마트 팩토리에 중요한 보호·제어·센싱 요구에 포괄적으로 대응하는 리틀휴즈의 파워·IoT 어플리케이션 적용 솔루션에 대해 다뤘다. 

리틀휴즈는 1927년도 설립된 과전압·과전류 회로 보호 제품 제조 업체로, 설계자가 스마트 빌딩, 공장 및 상업 건축의 안전성, 신뢰성, 편의성 및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과장은 강의에 앞서 리틀휴즈의 과전류 보호 퓨즈, 재생 가능 과전압 보호 소자, 가스 방전 튜브, 효율적 전력 변환을 위한 제어 소자, 온도 센싱, 감지 소자 등 제품군과 산업용 퓨즈 실제 모습을 소개했다.


 

▲1500V 1000A 고출력 산업용 퓨즈

이 과장은 스마트 팩토리는 IoT, 5G 등 자동화 기술이 접목돼 모든 제조·생산·출하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공장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스마트 팩토리에서는 자동화 기술이 설비 공정 간 유기적 연결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이는 5G 통신으로 무선 통신 기반 솔루션이 사용된다.

이 과장은 하드웨어 기반 전원 공급 장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UPS(무정전 공급장치), 카메라, 스마트 미터링 제품 크게 세 가지로 구분했다.

UPS는 AC-DC 변환해주는 SMPS와 더불어 공정 라인 설비를 멈추지 않게 하는 데 필요한 구성품으로,다양한 산업 현장 뿐만 아니라 재생 에너지, 전기차 충전 등 어플리케이션에도 적용 가능하다.

이 과장은 UPS 마켓 트렌드를 소개하며, UPS는 일반 중대형 병원에서 사람의 생명과 안전이 직결되기 때문에 현재는 많이 적용 중이며, 정보보호를 위한 데이터 센터 등에 적용이 됐고 지속 성장 중이라고 말했다.

UPS는 과전류 자체가 큰 발열을 시키고 내부 회로를 파괴하고 화재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회로에 대한 보호가 매우 중요하며, UPS 도입 시 적정한 품질 수준과 함께 품질 수준 및 신뢰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퓨즈는 보안 장치로서 전력에 의해 동작하는 소자로, 특정 오버된 전압이 들어올 때 물리적으로 패스를 차단할 수 있는 장점 등을 고려해 적정한 퓨즈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유선 및 무선 카메라 시스템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으로 배터리 적용 가능한 퓨즈, 고속 영상 신호를 위한 통신 기술, 내부 컨트롤 등을 설명했다.

카메라 관련 마켓 트렌드 가정용, 보안용, 산업용 모두 연간 10% 이상 성장율을 보이며, 미터링 또한 전 세계적으로 14%수준의 보급률을 보이고 있고 연간 7% 이상 성장을 기대된다.

이진구 과장은 "리틀휴즈는 전력 변환 솔루션 등 반도체 기반 소자와 함께 퓨즈, 패시브 등 수동 소자도 같이 갖고 있는 강점이 있으며, 회로 안전을 위한 완전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마우저 산업자동화 세미나는 27일, 28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세미나에 참여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미니빔프로젝트, 접이식스탠드, 핸드폰 거치 삼각대, 텀블러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