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 분야 글로벌 기업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이하 헥사곤)가 제품 설계와 생산 및 품질 검증까지 포괄하는 헥사곤의 엔드투엔드(end-to-end) 토탈 솔루션 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헥사곤 이노베이션 센터를 창원시에 개관한다고 4일 발표했다.
▲헥사곤 이노베이션 센터 개관(사진:헥사곤)
원스톱 디지털 전환 컨설팅·솔루션 체험 기회 제공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 분야 글로벌 기업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이하 헥사곤)가 제품 설계와 생산 및 품질 검증까지 포괄하는 헥사곤의 엔드투엔드(end-to-end) 토탈 솔루션 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헥사곤 이노베이션 센터를 창원시에 개관한다고 4일 발표했다.
헥사곤은 새로 개관한 센터를 동남권 중심 거점으로 삼아 창원국가산업단지(이하 창원국가산단) 내 △자동차 △조선·해양 △항공우주 등의 분야 기업과 협업해 과거 제조업 중심의 창원국가산단이 미래형 산업단지로 발전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지정 50주년을 맞은 창원국가산단은 창원특례시에서 적극적으로 구조재편을 추진해 미래 성장동력 창출과 혁신성장 전환 가속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중이다.
지방자치단체인 창원시와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힘을 합쳐 미래지향적 비전 및 전략을 새로 세우고 국립창원대학교(이하 국립창원대)는 새로운 산업 방향에 꼭 필요한 인재를 육성할 예정이다.
헥사곤은 창원 소재 기업과 연구 및 제조시설에 공정 전반에 걸친 디지털전환 방안을 제시하고, 실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헥사곤 이노베이션 센터 개관을 통해 지역 기업인, 기업 종사자, 잠재 인재와 활발히 교류하며 디지털 전환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새로 구축한 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국립창원대를 비롯한 인근 교육기관과 다양한 R&D 프로젝트,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현장 중심형 커리큘럼 개발 및 수요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과 교류를 계획하고 있다.
성브라이언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코리아 사장은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창원국가산단은 과거 자동차 부품, 철강, 금형 등 제조분야에서 방산, 우주항공 등으로 재편의 기로에 있다”며 “이미 세계 유수 기업이 검증한 헥사곤의 앤드-투-앤드 통합 솔루션과 노하우로 시장변화에 보다 빠르게 적응해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헥사곤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식에는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임마누엘 비클룬드(Emanuel Viklund) 글로벌 마케팅 및 영업 총괄 부사장(EVP), 림분춘(Boonchoon Lim) 한국·아세안·오세아니아지역 총괄 사장,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 창원특례시 류효종 기획조정실장,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김영복 전무이사, 경남테크노파크(방위산업본부) 노동우 본부장 및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노충식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헥사곤은 이노베이션 센터에는 △고정식 측정기 Global S △레이저 스캐너 센서 HP-L-10.10 △현장용 측정기 TIGO SF △다중센서 및 광학식 측정기 OPTIV △이동식 측정기의 경우 구조광 스캐너SmartScanVR800, ZG 스캐닝 핸드헬드, 다관절 측정기 Absolute Arm, 3D 레이저 스캐너 Absolute Scanner AS1-XL, 자율이동 로봇 AMR을 결합한 레이저 트래커 등 총 9대를 구비하여 시연해 볼 수 있게 하고, 교육시설을 확장하는 등 시설 정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