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대표 산업 전시회인‘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AW 2024)’이 27일(수)부터 3일간 코엑스 전관에서 참관객 6만여명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AW2023 전경
27-29일 코엑스서 450개사 2000부스…6만명 방문 기대
e4ds news 클라우드·디지털트윈/로봇 컨퍼런스 개최
아시아 대표 산업 전시회인‘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AW 2024)’이 27일(수)부터 3일간 코엑스 전관에서 참관객 6만여명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로 34회째 개최되는 AW 2024가 ‘지속 가능한 공장 (Make Your Factory Sustainable)’을 주제로 9개국, 450개사, 2,000부스 규모로 글로벌 대표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AW 2024)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n Vision Show)으로 구성된다.
코엑스는 “개막 전날까지 무려 6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사전 등록을 완료하여 참가업체 부스뿐만 아니라 참관객 방문 규모도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며, 특히 독일, 일본,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약 1,000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명실상부한 아시아 대표 산업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제조업계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글로벌 혁신기술과 솔루션이 탑재된 최신 제조 AI, 빅데이터, 클라우드컴퓨팅, 협동 로봇, 디지털 트윈, 센서, 머신비전 등 다양한 스마트 공장 솔루션과 자동화 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인다.
주요 기업으로 LS 일렉트릭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 시대 자동화 산업의 토탈 솔루션을 찾다’라는 주제로 미래 공장의 혁신기술들을 선보이며, 기조연설을 통해 ‘AI 자율제조로 진화하는 제조업’에 대한 비전을 발표한다.
글로벌 기술 선두 기업인 지멘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으로 개발한 AI가 탑재된 ‘생성형 AI 기반 산업용 코파일럿 솔루션’과 IT 지향적 PLC 프로그램 개발 소프트웨어 도구인 ‘SIMATIC AX’를 선보인다.
D홀에 조성된 스마트물류특별관에는 LG CNS, CJ 올리브네트웍스, 테크맨 로봇 등 국내외 대표기업들이 자율이동로봇(AMR), 무인운반로봇(AGV), 물류자동화시스템 등 AI를 활용한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또한 세계 협동로봇 1위 업체인 유니버셜 로봇과 국내 대표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레인보우로보틱스, 협동로봇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는 한화로보틱스 등 국내외 산업로봇 업체들도 대거 참여한다.
한편 이번 AW2024에서 e4ds news는 3월27일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08호에서 ‘2024 IIoT Innovation Day_Part2’ 세미나를 개최한다. 제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 관리 및 클라우드 구축 전략을 주제로 제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클라우드 구축 방안 트렌드를 살펴보고, 각 기업 솔루션을 통한 제조현장 데이터 분석 및 관리 방안과 보안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행사에는 △스노우플레이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퀘스트소프트웨어 △SUSE 소프트웨어 솔루션즈 코리아 △투씨에스지 등이 발표연사로 참가한다.
또한 오는 3월 29일(금) 오전 10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27호에서 ‘2024 IIoT 이노베이션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IIoT 기반 디지털 트윈 및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
행사의 1부 오전 세션에서는 △건국대학교 임채성 교수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한국디지털트윈연구소가 발표연사로 참가한다. 이어 2부 오후 세션에서는 △㈜아이투 △스마트머신엔팩토리 △HD현대로보틱스 △유니버설 로봇 등이 발표연사로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