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4일부터 7월14일까지 접수, 과제별 협업자금 최대 1억4천만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견기업·공공기관 등 수요기업과 창업기업 간 협업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전략과제 해결형’ 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 모집에 나섰다.
중기부는 23일 ‘전략과제 해결형’ 참여 창업기업을 6월 24일부터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창업기업에는 기술 검증(PoC)과 시제품 제작 등에 필요한 협업 자금을 과제별 최대 1억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우수기업에는 후속 협업지원(최대 2억원)과 함께 △창업성장기술개발 △민관공동기술사업화 등 기술개발 사업 연계 기회도 제공한다.
모집은 △창업기업 모집공고 △서류평가 △수요기업과의 밋업(온·오프라인) △발표평가 △협업 과제 수행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평가에서는 선정 규모의 3배수 내외를 선발하며, 이후 수요기업과의 협업 계획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현장 수요를 반영해 추가경정예산으로 추진된다.
중기부는 더 많은 창업기업이 수요기업과의 협업으로 시장 진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난 1차 모집(30개사) 대비 지원 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해 70개사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오픈이노베이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조사에서 창업기업의 46.6%가 혁신활동 추진을 위한 내부 역량이 부족하다고 응답했고,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에서도 창업생태계 발전 과제로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 간 판로 연계(33.6%)와 기술 교류(12.7%)가 꼽혔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창업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을 현장에서 검증하고 사업화할 기회가 중요하다”며 “수요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기업이 성과를 창출하고, 상생 파트너십을 통해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 방법과 세부 지원 내용은 K-Startup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