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S 기반 열영상 센서 경험 노하우 보유
스마트 디바이스, 스마트빌딩, 산업 분야 등 시장 넓어

비냉각 적외선 센서 전문 기업, 유우일렉트로닉스(대표 한용희)는 MEMS 기술 기반 적외선 센서 전문 기업이다. 

MEMS 기술은 열영상 센서를 개발 하고 생산 하는데 기본 기술이다. 유우일렉트로닉스는 국내 유일하게 MEMS 기반 열영상 센서에 대한 15년 이상의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 제품을 다양한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 크게 스마트 디바이스, 스마트빌딩 오토메이션 IoT, 오토모티브, 인더스리얼(Industrial) 등이 주요 사업 분야이다. 다시 말해 카메라 모듈, 비접촉 온도계, 웨어러블 밴드 및 글래스, DIY(Home, Car, Security) 등의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와 인체 감지, 에너지 절전, 침입자 감지, 화재예방 감지 등의 스마트빌딩 오토메이션 IoT 분야를 그 대상으로 한다.


<유우일렉트로닉스 홈페이지 캡처>

또한, 자동차 분야의 나이트 비전, 탑승자 인식(+공조), 보행자 감지 등도 사업 영역이고 산업분야의 배전반 과열금지, 가스 누출 금지, 배관 등 결함방지에도 두루 쓰인다. 

유우일렉트로닉스의 제품 경쟁력은 특히, 유일한 WLVP(Wafer Level Vacuum Packaging) 기반의 TIS(온도 이미징 센서) 센서 칩 공급업체라는 점이다. WLVP는 소형화, 대량생산, 저가격화가 가능한 컨수머 시장 필수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2010년 전 세계 최초로 개발, 공개한 WLVP 기술을 적용하여 열화상 센서의 대량 양산 체제를 처음으로 구축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WLVP 기술, 2010년 전 세계 최초로 개발 공개

이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비정질 산화바나듐텅스텐(α-VWOx)은 대부분의 업체들이 사용하는 Honeywell(미국) 특허 물질인 산화바나듐(VOx)과 동등한 TCR 특성을 보일 뿐만 아니라 제조공정이 단순하고 범용 장비 사용이 가능하여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마이크로볼로미터는 센서표면에 입사된 적외선 에너지에 의해  감지물질의 전기 저항이 변하고, 이 전기저항 변화를 전기적 신호로 검출하는 물리센서이다. 센서 주변의 공기에 의한 열손실을 최소화 해야 하므로 진공 패키징이 반드시 필요하다.


마이크로 볼로미터(Bolometer) 타입의 WLVP TIS 센서 분야는 미국의 FLIR와 프랑스의 ULIS가 이 분야의 선두 업체이다. FLIR는 WLVP 센서 패키지에 모듈에서 시스템까지 공급하고 있으며, ULIS는 세라믹 메탈 Can 패키지 방식으로 센서만 제공하고 있다. 유우일렉트로닉스는 WLVP 기반의 센서를 해외 업체와 비교해 가격 경쟁력(~30$)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현재 8인치 웨이퍼 기반의 센서 ROIC를 개발 완료, 센서 MEMS 공정 완료, WLVP 공정 진행을 SET-UP 중이다. 또한 웨이퍼 레벨 이미징 테스트를 현재 진행중이며 웨이퍼 레벨 Function 테스트를 완료하였다. 

한용희 유우일렉트로닉스 대표는 “우리의 적외선, 열영상 센서는 향후 시장 전망이 밝은 IoT 센서, 스마트 기기, 차세대 비전시스템 등에 폭넓게 쓰일 것”이라며, “올해 시험 양산을 거쳐 내년부터는 양산을 시작해 2020년까지 1000억 원 이상의 센서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기업 개요
회사명: 유우일렉트로닉스
홈피: http://www.uelec.co.kr/
대표: 한용희
설립: 2006년 6월
제품: 적외선 센서/어레이, 열영상 센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