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종합건설업체인 제일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1만 여 세대에 홈 IoT 서비스를 공급한다.
LG유플러스는 본사에서 제일건설을 비롯해 홈네트워크 시스템 개발사인 ‘씨브이네트’, 홈IoT 디바이스 공급사인 ‘제니스앤컴퍼니’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IoT 사업 협약식을 갖고 아파트 내 스마트홈 플랫폼 구축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제일건설, 씨브이네트, 제니스앤컴퍼니와 스마트 홈 플랫폼 구축 협력
기존의 홈 IoT 서비스와 IoT 생활 가전도 통합 제어
LG유플러스가 종합건설업체인 제일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1만 여 세대에 홈 IoT 서비스를 공급한다.
LG유플러스는 본사에서 제일건설을 비롯해 홈네트워크 시스템 개발사인 ‘씨브이네트’, 홈IoT 디바이스 공급사인 ‘제니스앤컴퍼니’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IoT 사업 협약식을 갖고 아파트 내 스마트홈 플랫폼 구축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양사간 사업협약에 따라 오는 3월 평택 고덕신도시에 분양 예정인 프리미엄 아파트 ‘제일풍경채’ 1,022세대에 홈 IoT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며, 향후 제일건설이 건설/공급하는 9,000여 세대의 아파트 단지에도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는 계획라고 밝혔다.
▲제일건설 이승 주택본부장, 제니스앤컴퍼니 김영재 대표이사, 씨브이네트 이제욱 상무, LG유플러스 류창수 상무(왼쪽부터)
구축되는 서비스는 기존의 홈 네트워크와 홈 IoT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통합 시스템으로, 입주민들은 스마트폰 앱(IoT@home)으로 설치된 조명, 냉/난방, 가스, 화재감지 등 유선 기반의 기존 빌트인 시스템은 물론 개별 구매하는 LG전자, 삼성전자 등 IoT 생활 가전도 통합 제어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의 IoT 전용앱 ‘IoT@home’은 통합 제어뿐만 아니라 연동된 IoT 가전제품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출/퇴근, 주말, 여행 등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가전 사용을 유도하고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외출 및 귀가 시 기기동작을 자동 실행하여 편의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LG유플러스와 씨브이네트는 통합 IoT 시스템 구축 및 유지 ·관리를 함께 담당하고, 제니스앤컴퍼니는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IoT 디바이스를 공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