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델 EMC가 3월 29일에서 31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오토메이션 월드 2017’에서 IoT(사물인터넷) 솔루션을 선보인다. 부스에서는 델 EMC ‘엣지 게이트웨이(Edge Gateway)’, ‘내장형 박스 PC(Embedded Box PC)’ 등 IoT 도입을 위한 인프라를 전시하고, 관련 부분 국내 파트너사들의 솔루션을 소개한다. 30일에는 ‘스마트 제조를 위한 산업용 IoT’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31일에는 3회에 걸쳐 델 EMC의 신기술과 신제품 설명회가 진행한다.
IoT 위한 데이터 수집 및 전송 솔루션 델 ‘엣지 게이트웨이’, 다양한 환경 위한 ‘내장형 박스 PC’ 전시
30일에는 ‘스마트 제조를 위한 산업용 IoT’를 주제로 강연
한국 델 EMC가 3월 29일에서 31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오토메이션 월드 2017’에서 IoT(사물인터넷) 솔루션을 선보인다. 부스에서는 델 EMC ‘엣지 게이트웨이(Edge Gateway)’, ‘내장형 박스 PC(Embedded Box PC)’ 등 IoT 도입을 위한 인프라를 전시하고, 관련 부분 국내 파트너사들의 솔루션을 소개한다. 30일에는 ‘스마트 제조를 위한 산업용 IoT’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31일에는 3회에 걸쳐 델 EMC의 신기술과 신제품 설명회가 진행한다.
‘엣지 게이트웨이 5000’ 및 ‘엣지 게이트웨이 5100’ 시리즈는 산업 현장의 기기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 및 전송한다. 인텔 아톰(Atom) 프로세서를 탑재해 로컬 분석으로 데이터를 선별 전송, 네트워크 대역폭을 절감하고 솔루션 전반의 응답 지연 시간을 단축한다. 수송 차량이나 원거리의 오일 펌프 등 가동적 환경에서 IoT 도입을 가속화하는 ‘엣지 게이트웨이 3000’도 선보인다.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영하 30도에서 섭씨 70도까지 견딜 수 있다. GPS와 가속계, 기압 센서 등을 탑재하고, 와이파이(Wi-Fi) 및 블루투스LE(저 에너지 사양) 등을 지원해 물류 및 에너지 산업 등에 적합하다.
함께 전시하는 델 ‘내장형 박스PC 3000’과 ‘내장형 박스PC 5000’ 시리즈는 산업 현장의 환경과 요구 조건에 맞춘 임베디드 솔루션이다. 별도의 냉각 팬이 없는 PC로, 내부 케이블을 최소화한 온보드 구성과 방열 본체로 모델에 따라 최대 섭씨 70도까지 견딜 수 있다.
커스틴 빌하르트 마케팅 디렉터는 “델 EMC가 기업의 IT 전반을 아우르는 광폭의 포트폴리오로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돕는 최적의 파트너”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