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종합부동산관리회사인 HN주택임대관리, 임대관리업체인 HN서브와 민간기업형 임대주택(KEB하나스테이)에 첨단 ICT 기반 생활편의 시설 및 서비스를 구축하는 내용의 공동이행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첨단 ICT 서비스들이 구축될 임대주택은 대구 포정·대명동, 부산 광안·양정동에 각각 건축중인 KEB하나스테이 임대주택의 2018년 초 준공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약 1만호 규모(착공 기준)이다.
3사는 하나스테이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건물에너지관리(BEMS), 헬스케어, 통합 보안 시스템, 카셰어링(Car Sharing),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등 다양한 ICT 기반 서비스와 시설을 적용할 계획이다.
하나스테이 임대주택, 2020년까지 1만호 착공
스마트홈, 건물에너지관리, 카셰어링 등 서비스 적용
SK텔레콤은 종합부동산관리회사인 HN주택임대관리, 임대관리업체인 HN서브와 민간기업형 임대주택(KEB하나스테이)에 첨단 ICT 기반 생활편의 시설 및 서비스를 구축하는 내용의 공동이행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첨단 ICT 서비스들이 구축될 임대주택은 대구 포정·대명동, 부산 광안·양정동에 각각 건축중인 KEB하나스테이 임대주택의 2018년 초 준공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약 1만호 규모(착공 기준)이다.
3사는 하나스테이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건물에너지관리(BEMS), 헬스케어, 통합 보안 시스템, 카셰어링(Car Sharing),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등 다양한 ICT 기반 서비스와 시설을 적용할 계획이다.
스마트홈의 경우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음성인식 AI 스피커나 냉·난방기 같은 빌트인(Built-in) 기기를 기본 탑재하고, 주택단지의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해 조명, 공조기 등의 설비 관리와 원격검침 등 IoT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NSOK와의 협력을 통해 임대주택·상가 대상 경비 및 영상보안, 주차관제, 무인택배 등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HN주택임대관리의 백제욱 대표는 “국내 최고 IT기업중 하나인 SK텔레콤의 컨텐츠를 하나스테이에 적용해 거주자들의 편리성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이번 MoU를 통해 향후 주택을 매개로 다양한 서비스를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