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IoT 보안 분과’ 회의에서 분과 의장사로 선임된 이후, IoT 산업 활성화를 위한 보안 정책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IoT 보안 분과’는 SK텔레콤 · LG CNS 등 민간 기업과 관련 스타트업, 학계 및 연구 기관 등이 모인 협의체다.
지난 3월 민간 기업, 연구 기관 등이 뜻을 모아 체계적인 IoT 산업 육성을 위해 ‘민관합동 IoT 확산 협의회'를 출범했고, 협의회를 ▲보안 ▲융합 ▲네트워크·서비스 ▲플랫폼·표준화 등 4개 분과로 구성한 바 있다. 그 중 ‘IoT 보안 분과’가 의장사를 선임하고 실질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등 IoT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민간 기업, 스타트업, 학계, 연구 기관과 함께해
국내 모든 IoT 서비스에 공통 적용될 가이드라인 제시
SK텔레콤은 ‘IoT 보안 분과’ 회의에서 분과 의장사로 선임된 이후, IoT 산업 활성화를 위한 보안 정책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IoT 보안 분과’는 SK텔레콤 · LG CNS 등 민간 기업과 관련 스타트업, 학계 및 연구 기관 등이 모인 협의체다.
지난 3월 민간 기업, 연구 기관 등이 뜻을 모아 체계적인 IoT 산업 육성을 위해 ‘민관합동 IoT 확산 협의회'를 출범했고, 협의회를 ▲보안 ▲융합 ▲네트워크·서비스 ▲플랫폼·표준화 등 4개 분과로 구성한 바 있다. 그 중 ‘IoT 보안 분과’가 의장사를 선임하고 실질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등 IoT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우선 SK텔레콤은 분과 회원사들과 함께 IoT 기업들의 보안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보안 통합 가이드라인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비스 별로 다른 보안 가이드라인을 취합하고, 공통 영역 설정 및 취약점 분석 등을 통해 국내 모든 IoT 서비스에 공통 적용될 가이드라인을 정부에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보안 분과 위원장으로 선임된 SK텔레콤 박진효 Networ기술원장은 ”IoT시대의 보안 강화를 위해선 통신사, 제조사, 보안업체, 정부 등이 모두 합심해야 한다”며, “SK텔레콤이 IoT 분과 의장사로서 산업 현장의 애로 사항과 개선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해, 보안 강화 정책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