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2017년 우수 중소기업 마케팅 대전' 킨텍스에서 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소기업 우수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국내외시장진출 기회를 열어주는 “마케팅 축제의 장”이 열린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우수 중소기업상품의 대대적인 홍보 및판로 확대를 위한 '2017년 우수 중소기업 마케팅 대전'을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270개 기업, 350개 전시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중소기업의 판로 확보 어려움을 해소하고, 중소기업 상품에 대한소비자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우수 중소기업 마케팅 대전에 앞서, 대한민국을 이끌 중소기업 ‘히든 스타상품’도 공모하였다. 사진은 ㈜코니스의 신개념 유아용품 "썬플라워 IoT스마트 모빌". 신생아용 전자 작동 모빌과 스마트폰으로 활용하는 IoT CCTV 카메라를 결합했다.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는 생활용품관,가구·인테리어관, 산업 IT관, 미용·패션관 등 총 8개 전시관으로구성되며 누구나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총 80여개社의 국내외 대형 유통채널 관계자들을 초청한‘구매 상담회’를 통해 유통망 입점을 연계한다.
특히, ‘한류상품’을 선호하는 해외 유통바이어(20여개사)를 겨냥하여 생활형 소비재를 주력상품으로 전시함으로써, 중소기업의수출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는 민간 유통사(21개)와 협력하여, 우수 중소제품마케팅 주간(IMSTARS Week, 6.12~18)을 지정하고, 동시 다발적인마케팅 붐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을 이끌 중소기업 ‘히든 스타상품’도 공모하였다. 총 187개사가 예선에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류평가와 2차 체험단심사를 거쳐, 5개를 발굴하였다. 이들 제품은 유리창 청소로봇, IOT 모빌, 뿌려먹는 가루된장, DIY 선풍기, 담아드림 등이다.
중기청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디딤돌 삼아, 혁신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개선되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민간기관과 합심하여 글로벌 시장을 향해 힘차게 뻗어 나가는활로를 적극 개척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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