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 emerson/ rosemount 공동 투자법인으로 한국 rosemount 설립
초대 대표이사 robert holderied 취임
1991 한국 전력에 분석계기 사업부가 납품업체 선정
1994 한국 fisher rosemount 사명 변경
1997 fisher rousemount 유량계기 사업부 시작해
한국 전력 poser plan 납품업체로 선정
fisher rosemount 에서 SAAB 그룹 인수
2002 한국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로 사명 변경
에머슨, 지난해 IIoT에 적합한 '플랜트웹 디지털 에코시스템' 발표
제조, 오일 및 가스, 정제 및 석유화학 등 잠재력 큰 한국시장에 기대
“제품라인과 디자인, 엔지니어링 및 프로젝트 서비스를 주요 자동화 계약업체와 주요 계기 공급업체가 선정한다. 에머슨의 서비스 접근방식인 엔드유저는 프로젝트 위험을 최소화하고 자본비를 줄이는 동시에 제조 전체 소요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2014년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Sullivan)에서 공정 자동화 시장 산업 서비스 분석 부문에서 에머슨이 수상할 당시 산업 분석가 캐틱 선다람(Kathik Sundaram)이 말했다. 프로세스, 컨설팅, 현대화와 마이그레이션, 라이프 사이클과 데이터 관리 포트폴리오가 중요하게 평가됐다. 에머슨의 컨설팅 서비스는 퍼베이시브 센싱과 무선 네트워크 등 공정 자동화 부문에 최신 기술을 활용할 기회를 제공해 엔드 유저에게 효과적이라는 평이다.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와 인더스트리얼 오토메이션 사업을 에머슨 오토메이션 솔루션즈로 통합했다. 에머슨의 소넨버그 회장은 이에 대해 “기존과 동일하게 영업, 지원, 엔지니어링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명 과학, 식음료 그리고 포장 산업에 더 좋은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게될 것”이라 말했다
에머슨의 플랜트웹
지난해는 한국 시장에 운영 손실을 최소화하는 '
운영상 확실성(Operational Certainty)' 프로그램과 산업용 사물인터넷(Industrial IoT)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하게 설계된 '플랜트웹 디지털 에코시스템'을 발표했다.
에머슨의 글로벌 플랜트웹 솔루션&서비스 분야 부사장 비디아 람나쓰(Vidya Ramnath)는 “한국 시장이 제조, 오일 및 가스, 정제 및 석유화학과 같은 산업용 사물인터넷 시장에 큰 잠재력을 갖고있다. 에머슨은 강력하고 유연한 경영 사례를 전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플랜트웹 디지털 에코시스템을 활용해 확장 가능한 기술과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기업들은 사물인터넷에서 ROI를 실현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에머슨의 2016년 스페셜 뉴스레터에는 <디지털 시대로의 변화를 알리다>로 퍼베이시브 센싱을 다뤘다. 필자는 파운데이션 필드버스가 등장하며 IIoT는 시작됐으나 잠재력을 발견하지 못해 여전히 플랜트 자동화 제품설계를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플랜트는 필드버스(Fieldbus)로, 기존 플랜트는 와이어리스하트(WirelessHART)로 현대화될 것이라 봤다.
퍼베이시브 센싱(Pervasive Sensing)
퍼베이시브 센싱(Pervasive Sensing)은 플랜트웹의 가장 기본단계인 센싱이다. 단위 공정 시설 내 설치된 센서들이 정보를 쉽게 모니터링하고, 필수 에너지를 공급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기반이 된다. 센싱한 데이터는 클라우드 기반의
시큐어 퍼스트 마일(Secure First Mile)로 연결된다. 산업 사물통신프로토콜인 OPC UA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Microsoft Azure) 클라우드를 적용했다. 물리적 보안은 OT시스템과 장치간 연결을 한 방향으로만 전송하는 데이터 다이오드로 보안을 강화했다.
플랜트웹 인사이트(PlantWeb Insight)
플랜트 곳곳에서 모아진 데이터는 웹기반의 플랜트웹 인사이트에서 분석한다. 이는 웹 브라우저에 접속이 가능한 모든 장치에서 실행할 수 있다. 애머슨은 분기별로 신뢰성, 안전성, 생산성, 에너지 및 누출 관리를 기본으로 하는 12가지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출시된 3가지 어플리케이션은 증기 트랩 모니터링, 펌프 모니터링 및 압력 게이지 모니터링이다.
증기트랩 인사이트는 접근하기 어려운 위치에 있는 증기 트랩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해 수동 점검을 없애고, 에너지 낭비를 줄일 수 있다. 펌프 인사이트는 노후화와 고장으로 이어지는 문제를 진단하는 상태 모니터링으로 직원에게 시각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이러한 예측 모니터링은 고객이 직접 오류를 바로잡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플랜트웹 어드바이저(PlantWeb Advisor)
플랜트웹 어드바이저는 잠재적인 문제를 찾기 위해 중요 자산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상태 어드바이저, 플랜트 장비의 운영 효율성을 추적하는 성능 어드바이저, 실시간으로 플랜트의 에어지 소비를 나타내고 관리하는 에너지 어드바이저로 구성했다.
상태 어드바이저는 계획에 없던 셧다운과 속도 저하를 사전에 경보를 제공해 신뢰성을 높이고, 프로세스 유효성을 증가시켜 안전 및 환경 위험을 줄인다. 플랜트 직원은 이 정보를 통해 시정 조치를 취하고 생산 손실, 비용이 많이 드는 반응적 유지보수 및 잠재적인 환경 또는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러한 플렌트웹은
어웨이즈 모바일(Always Mobile)로 작업자의 위치에 상관없이 모니터링하고, 접근할 수 있다.
플랫폼으로 연결되는 어플리케이션인 AMS Asset View의 개인 맞춤형 보기는 해당 직원이 적절한 시간에 확인해야 하는 경고만을 볼 수 있도록 해 관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DeltaV Mobile 어플리케이션은 프로세스 엔지니어, 오퍼레이터 및 플랜트 관리자들이 설정해둔 대로 목록을 확인하고 실시간 알람 통지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론 마틴 /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
에머슨 오토메이션 솔루션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인 론 마틴(Ron Martin)은 “에머슨은 최초의 필드 기반 디지털 플랜트 아키텍처인 플랜트웹을 통해 자동화 산업에 큰 혁신을 일으켰다. 이제 에머슨은 확실한 운영을 지원하는 기술을 전달하기 위해, 산업용 사물인터넷에 또 한 번의 대 변혁을 일으킬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