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XCMG는 CIIF에서 신세대 자체 개발 MES 클라우드 관리 시스템도 선보였다. XCMG는 이 시스템을 기반으로 공급망의 수평적 통합과 운영 절차, 워크스테이션 및 장비의 수직적 통합을 채택했다.
신세대 자체 개발 MES 클라우드 관리 시스템 오픈
알리바바 알리윈과 공동 프로젝트 진행
글로벌 건설장비 제조업체 XCMG가 지능형 제조 부문의 최신 성과 덕분에 자회사 XCMG Hydraulics의 생산 효율성이 32.5% 증가하고, 생산 중 에너지 소비 전환이 22.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XCMG Hydraulics 제품공정연구소 소장 Zhang Qingshan은 "자사는 현재 창고와 물류 도구를 비롯해 유압 실린더와 유압 밸브를 포함하는 12개 조립 라인에서 600개에 달하는 IM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XCMG의 핵심 공정 중 90%가 수치제어 시스템으로 완료된다고 언급했다. XCMG는 수치제어 시스템을 통해 운영비 34.3% 감소, R&D 주기 42.3% 단축, 주문 생산주기를 6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 제품 결함률 33.3% 감소를 실현했다.
또한, XCMG는 CIIF에서 신세대 자체 개발 MES 클라우드 관리 시스템도 선보였다. XCMG는 이 시스템을 기반으로 공급망의 수평적 통합과 운영 절차, 워크스테이션 및 장비의 수직적 통합을 채택했다.
XCMG는 세계적 수준의 중장비를 설계 및 제조하는 핵심 역량 외에도 '첨단 기술과 내구성'이라는 기준을 준수하는 한편, 맞춤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을 가속화 했다.
2016년, XCMG는 자사의 독자적인 데이터 및 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획기적이고 고도로 포용적인 산업 클라우드 플랫폼인 XCMG-Cloud를 선보였다.
알리바바의 알리윈(Aliyun)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 프로젝트는 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및 제조를 하나의 허브로 통합했다.
또한, XCMG는 지능형 워크숍과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현 산업 변혁의 흐름 속에서 선두 입지를 다졌다.
XCMG 회장 Wang Min은 "제조업계는 큰 변화를 겪고 있다"라며 "제조 산업은 새로운 건설 경향에 적응해야 한다. IM은 인터넷 시대 자사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