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72% 매출 성장을 달성한 유니버설로봇(UR)이 올해 성장률 목표를 50%로 잡으며,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무료 온라인 로봇 교육 프로그램인 ‘유니버설로봇 아카데미’ 한국어 버전을 출시하며 서비스와 솔루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니버설로봇은 28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오토메이션월드 2018’에 참가해 유니버설로봇 플러스와 UR아카데미를 소개했다. 유니버설로봇 플러스는 협동 로봇 본체에 연결하면 각각의 역량을 극대화 시켜주는 액세서리, 엔드 이펙터(End-effectors),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UR플러스를 활용해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되는 작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무료 온라인 학습 모듈이 포함된 UR아카데미는 자동화 장벽을 낮추고 통합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다. 협동 로봇의 개념을 배우고 싶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UR아카데미 9개 모듈로 코봇의 기초지식과 기술 획득 가능
자동화 장벽 낮추고 통합시간과 비용 줄일 수 있어
전년 대비 72% 매출 성장을 달성한 유니버설로봇(UR)이 올해 성장률 목표를 50%로 잡으며,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무료 온라인 로봇 교육 프로그램인 ‘유니버설로봇 아카데미’ 한국어 버전을 출시하며 서비스와 솔루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니버설로봇은 28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오토메이션월드 2018’에 참가해 유니버설로봇 플러스와 UR아카데미를 소개했다. 유니버설로봇 플러스는 협동 로봇 본체에 연결하면 각각의 역량을 극대화 시켜주는 액세서리, 엔드 이펙터(End-effectors),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UR플러스를 활용해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되는 작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무료 온라인 학습 모듈이 포함된 UR아카데미는 자동화 장벽을 낮추고 통합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다. 협동 로봇의 개념을 배우고 싶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유니버설로봇 이용상 한국 본부장
츠요시 야마네 동북아시아 지역 지사장은 “유니버설로봇은 그동안 파트너를 개발하고 발굴하는데 힘써왔다. 지역별로 트레이닝도 하고 있다”며 “협동 로봇(코봇)에 대한 인지도가 많이 올라갔지만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 UR아카데미를 통해 파트너사뿐 아니라 코봇을 배우고 싶은 누구든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국제로봇연맹에 따르면 한국 로봇 시장은 중국, 일본에 이어 3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카리 쿠이카 아시아태평양 총괄은 “코봇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크고, 한국 시장도 그렇다. 매출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한국에 코봇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UR아카데미는 총 6가지 모듈강의가 제공되며, 엔드 이펙터를 설치하는 방법과 센서와 외부장치들을 상호작용 시키는 방법 등 다양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다. 로봇에 대해 잘 모르는 초보자도 손쉽게 실제 로봇 작업 환경에서 쓰이는 핵심 기초 지식과 기술 수준을 획득할 수 있다. 그동안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중국어, 프랑스어로만 제공되었으나 올해는 한국어 버전을 출시하여 국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문자뿐 아니라 한국어 음성도 제공된다.
이용상 한국 본부장은 “유니버설로봇의 모토는 모든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자동화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다. 로봇을 이용해 시스템을 만드는 분들, 학생, 파트너사 모두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며 “모듈을 모두 수강하는데 87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6개의 모듈에 추가 모듈 3가지를 더했다. 지속적으로 모듈을 추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산업용 로봇은 이전에는 대기업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를 통해 중소기업도 쉽게 쓸 수 있는 솔루션이다”라며 “코봇은 일명 3D라고 일컬어지는 더럽고, 어렵고, 위험한 일은 로봇에게 맡기고 근로자가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많은 사람들이 코봇 교육을 통해 시장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