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보다 안전한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구현을 위한 새로운 자동차용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 SPC58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MCU 제품군은 세계 최초로 최첨단 40nm 플래시 기술이 적용된 파워 아키텍처(Power Architecture™) 기반의 디바이스로, 우수한 전력 효율성과 실시간 성능을 기반으로 차체 및 보안 애플리케이션 전용으로 고안됐다. SPC58 B-라인, SPC58 C-라인, SPC58 G-라인의 3개의 제품 라인으로 구성되며 임베디드 플래시 메모리는 512KB에서 6MB까지 제공된다.
차체 및 보안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견고성, 안전성 향상
보다 스마트하면서 작고 가벼운 차량 게이트웨이 및 바디 모듈 구현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보다 안전한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구현을 위한 새로운 자동차용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 SPC58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MCU 제품군은 세계 최초로 최첨단 40nm 플래시 기술이 적용된 파워 아키텍처(Power Architecture™) 기반의 디바이스로, 우수한 전력 효율성과 실시간 성능을 기반으로 차체 및 보안 애플리케이션 전용으로 고안됐다. SPC58 B-라인, SPC58 C-라인, SPC58 G-라인의 3개의 제품 라인으로 구성되며 임베디드 플래시 메모리는 512KB에서 6MB까지 제공된다.
SPC58 제품군은 확장성이 우수하여 높은 대역폭과 강력한 차량 보안 기능을 갖춘 자동차 네트워크에서 늘어나고 있는 요구 사항들에 완벽한 대처가 가능하다. 자동차 ECU(Electronic Control Unit)의 기능상의 무결성을 완성하고 침입 탐지 및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이더넷 및 ISO CAN FD[1] 통신 인터페이스와 최신 HSM(Hardware Security Module)을 모두 갖추고 있다.
ST가 보유한 임베디드 플래시(eFlash; Embedded Flash) 40nm 공정기술은 고성능 사양과 자동차 등급의 신뢰성을 작은 패키지에 집적화하여 자동차 게이트웨이 및 바디 모듈을 더욱 스마트하면서 작고 가볍게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ST의 오토모티브 디지털 사업부 사업본부장인 파비오 마치오(Fabio Marchio)는 “새로운 SP58은 주력 자동차 업체에 폭넓게 적용된 SPC56 자동차 MCU 제품군의 성공을 기반으로 삼는 제품군으로, 자동차 산업의 보안 및 차량내 통신의 수준을 한층 높이게 될 것”이며, “차세대 스마트 카는 최상의 성능과 저전력 소모, 높은 보안성 및 견고성을 갖춘 MCU 기반의 전장 시스템에 기반하게 될 것이다. ST의 SPC58 MCU 라인은 이러한 요건을 모두 충족시켜 차세대 차량용 컨트롤러에게 최상의 솔루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파비오 마치오는 “변속기, 첨단 운전 보조 전자장치, 전면 패널 등과 같은 내부 시스템부터 도로 인프라, 비상 서비스, 그리고 다른 차량에 이르기까지, 미래의 커넥티드 카는 모든 대상과 통신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가장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SPC58 자동차용 MCU는 성능, 연결성, 보안, 확장성을 통합한 독보적인 특성을 기반으로 자동차 제조업체 및 서브시스템 공급업체들이 더욱 안전하고, 친화경적이며, 편안하고 즐거운 운전 경험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은 독립형 보안 요소(Secure Elements)와 같은 내장형 보안 기능을 갖춘 제품을 제공한다는 ST의 전략의 일환으로 생산된 제품이다.
SPC58 B-라인, C-라인, G-라인의 샘플은 현재 주요 고객들에게 공급 중이며, 2017년 1분기에 양산이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