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허브가 지난 6월 14일(수)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술 동향 및 미래대응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아우토바인과 아이씨엔이 후원한 행사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지속됐다.
오전에는 ▲자율주행차의 핵심 부품기술 벨류체인 분석 및 시장 분석 ▲정부 정책 및 R&D현황 ▲ADAS 개발동향 ▲5G 통신 기술 동향을 발표했다.
첫 발표를 맡은 자동차 부품/ 자율주행의 박인우 애널리스트는 자율주행차의 개념부터 기술 구성, 핵심기술(레이다/라이다/카메라 센서, 기록장치, V2X통신, 정밀지도, 액추에이터, IVN기반 통합 DCU 등), 비즈니스 모델까지 전반적인 시장을 설명했다.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신재곤 박사는 “운전자 책임의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일 수 없을까?라는 고민이 자동차 안전 기준 강화와 첨단 안전장치 적용이란 정책으로 확대되었다.”며 추진 중인 과제를 소개했다.
세미나허브,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술 동향 및 미래대응 전략 세미나 개최
세미나허브가 지난 6월 14일(수)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술 동향 및 미래대응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아우토바인과 아이씨엔이 후원한 행사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지속됐다.
오전에는 ▲자율주행차의 핵심 부품기술 벨류체인 분석 및 시장 분석 ▲정부 정책 및 R&D현황 ▲ADAS 개발동향 ▲5G 통신 기술 동향을 발표했다.
첫 발표를 맡은 자동차 부품/ 자율주행의 박인우 애널리스트는 자율주행차의 개념부터 기술 구성, 핵심기술(레이다/라이다/카메라 센서, 기록장치, V2X통신, 정밀지도, 액추에이터, IVN기반 통합 DCU 등), 비즈니스 모델까지 전반적인 시장을 설명했다.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신재곤 박사는 “운전자 책임의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일 수 없을까?라는 고민이 자동차 안전 기준 강화와 첨단 안전장치 적용이란 정책으로 확대되었다.”며 추진 중인 과제를 소개했다.
신 박사는 자동명령조향기능(ACSF)를 설명하며 운전자가 시작하되 명령/확인 없이 차로를 유지시키는 자동차로유지(B2 ACSF)와 자동차로변경(E ACSF)이 융합된 형태로 ‘제어권 전환’의 안전성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하반기 1차 공개 예정인 K-CITY는 보행자와 버스전용차로 등 조건을 구축해 시나리오의 반복 재현이 가능한 테스트 베드라고 말했다.
오후에는 ▲인포테인먼트 통합시스템 플랫폼 기술 개발동향 ▲ADAS센서용 반도체 기술개발 동향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 전략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주행차의 미래 ▲자율주행 기능 안전 시스템 기술 이슈 및 대응 전략을 다뤘다.
“인적 요인에 의한 교통사고 줄이기 위해 신기술 필요”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주행차의 미래를 발표한 엔비디아의 차정훈 상무는 자비에(Xavier) 프로세서를 탑재한 엔비디아 드라이브 PX 플랫폼(Drive PX2)을 소개했다. 기존 인공지능을 활용한 슈퍼컴퓨터는 트렁크를 가득 채우는 정도의 크기이지만, PX플랫폼은 손바닥만한 크기에 초당 30조 회의 딥 러닝 연산이 가능하다.
카메라, 라이다, 레이더 및 기타 여러 센서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결합한다. 이후 인공지능을 이용해 차량 주변의 360도 환경을 파악하고, HD 지도 상 위치를 파악하여 운전 중 발생하는 잠재적 위험성을 예측한다. 또한 시스템 소프트웨어는 OTA (Over the air) 방식으로 업데이트되어, 시간이 흐를수록 스마트하게 발전하게 된다.
마지막 발표는 자동차부품연구원의 연규봉 센터장이 IVN(In-Vehicle Network) 및 Wireless Connectivity, ISO 26262 기능안전 이슈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자율주행차의 기능 안전/고안전 시스템을 위해 멀티 도메인 컨트롤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차량 안전 시스템에 활용할 수 있도록 IVN, 모듈 및 완성차 업체가 공동협력하는 신뢰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