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는 ‘양자 포토닉스 연구소(Quantum Photonics Institute, QPI) 개소식’을 개최했다. 연구소는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퀀텀 포토닉스 워크숍’을 진행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양자 기술 연구 방향을 공유하고, 양자 소자 개발 계획을 나눈다. 이번에 개소한 ‘양자 포토닉스 연구소’에서는 양자 단위에서의 빛과 물질 간 상호작용을 연구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생활에 활용될 수 있는 양자 소자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향후 개발될 양자 소자는 라이다, 초고감도 광학 센서, 바이오 이미징 및 검출, 초집적 메모리 등 4차 산업의 핵심기술 분야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자 포토닉스 연구소 출범식 개최
양자현상 이용 차세대 소자 개발·상용화 목표
UNIST는 29일, 대학본부 2층 대강당에서 ‘양자 포토닉스 연구소(Quantum Photonics Institute, QPI) 개소식’을 개최했다. 연구소는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 ‘퀀텀 포토닉스 워크숍’을 진행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양자 기술 연구 방향을 공유하고, 양자 소자 개발 계획을 나눈다.
▲ UNIST는 29일, 양자 포토닉스 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UNIST]
이번에 개소한 ‘양자 포토닉스 연구소’에서는 양자 단위에서의 빛과 물질 간 상호작용을 연구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생활에 활용될 수 있는 양자 소자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향후 개발될 양자 소자는 라이다, 초고감도 광학 센서, 바이오 이미징 및 검출, 초집적 메모리 등 4차 산업의 핵심기술 분야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용훈 UNIST 총장, 노도영 IBS 원장, 고노경 한국연구재단 자연과학단장을 비롯한 다수의 국내 석학들이 자리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과 함께 시작된 워크숍에서는 양자물질, 초고속 광과학, 나노광학, 차세대 소재/소자, 바이오 포토닉스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눈다. 워크숍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