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www.idc.com)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DX) 과정에서 탁월한 우수성을 달성했거나 시장 및 산업 지형 변혁을 이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우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IDC DX Award’를 론칭하고, 한국 우수 기업 및 기관으로 롯데백화점, 유한킴벌리, 포스코, 정부통합전산센터 등 4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IDC, 롯데백화점 유한킴벌리 포스코 정부통합전산센터 등 선정
수상 기업은 아시아 태평양 DX 어워드 본선 후보로 등록
IDC(www.idc.com)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DX) 과정에서 탁월한 우수성을 달성했거나 시장 및 산업 지형 변혁을 이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우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업을 선정하기 위한 ‘IDC DX Award’를 론칭하고, 한국 우수 기업 및 기관으로 롯데백화점, 유한킴벌리, 포스코, 정부통합전산센터 등 4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IDC는 23일(화)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서 150여명의 CIO 및 정보기술부문 책임자들을 초청해 ‘IDC CIO 서밋 2017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부대 행사로 DX 어워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수상한 4개 기업 및 기관은 오는 11 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 DX 어워드(IDC DX Award 2017) 본선 후보로도 등록되었다.
이번 DX 우수 기업 선정을 위해 한국IDC는 지난 3-4월에 걸쳐 노미네이션을 진행했으며, DX 어워드 평가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IDC 아태지역 전문 연구원 그룹을 비롯해 외부 패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평가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국IDC에서 리서치 그룹을 총괄하고 있는 장순열 상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산업 리더들의 핵심 전략 및 경영 방식이 되고 있으며 기업들은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보다 민첩하고 유연한 ‘디지털 네이티브’ 방식으로 움직이게 될 것”이라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이제 향후 몇년간 엄청난 규모로 본격적인 경제적 파급 효과로 연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장상무는 "이렇듯 급격한 비즈니스 변화가 전개되는 과정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이니셔티브를 모색하고 베스트 프랙티스를 살펴보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DX 어워드 수상 기업들은 변화와 혁신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를 리드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DX를 선도하고 적극 활용하는 모범 사례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