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인치 투명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공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목)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LG디스플레이와 공동으로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국책과제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스마트 데스크, 증강현실(AR)수족관 등 미래형 융복합 제품을 전시했다. 이 날 최초로 대외 공개된 77인치 투명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CES에서 발표한 55인치 FHD급에 비해 크기와 해상도가 크게 개선됐다.
IT융합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 과제 결과
다양한 산업에 접목 시켜 나갈 계획
77인치 투명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공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목)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LG디스플레이와 공동으로 ‘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국책과제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스마트 데스크, 증강현실(AR)수족관 등 미래형 융복합 제품을 전시했다. 이 날 최초로 대외 공개된 77인치 투명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CES에서 발표한 55인치 FHD급에 비해 크기와 해상도가 크게 개선됐다.
이 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대형, 투과도 가변, 플렉서블 기술 등의 기술개발을 통해 차량, 공공, 건축, 교육용 등 유기발광다이오드 활용 신시장을 확대할 계획으로 기획시부터 패널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개발된 패널을 융복합 제품에 즉시 적용하도록 사용자 환경 개발도 동시에 진행하였다.
투명 디스플레이를 가상 어항으로 활용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사전 환담을 통해 “우리나라가 1위를 지키고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 분양의 투명 플렉서블 기술개발로, 그간 스마트폰, 텔레비전에만 머물러 있던 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의 활용처를 건축, 자동차, 의료 분야 등으로 크게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기업 중심의 패널 업체와 중소기업 중심의 디스플레이 전/후방 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기술개발, 신시장 창출, 산업 생태계 활성화 등의 성과를 달성한 동 사례는 향후 디스플레이 분야뿐만 아니라 소재/부품분야 연구개발 기획에도 참고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