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는 제조업이다”
한국 제조업의 스마트팩토리 로드맵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로 나선 서울대학교 박희재 교수는 “제조업은 만들어야 하는 제품과 제품을 만드는 두가지로 이뤄져 있다. 이 두가지를 스마트하게 하는 것이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제조업이 가야할 방향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4일 한국경영인증원 주최로 양재 더케이호텔 거문고홀에서 스마트팩토리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핵심전략을 중심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스마트팩토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경영인증원 주최, 스마트팩토리 로드맵 컨퍼런스 열려
제조업과 데이터 융합한 기술 혁신 필요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는 제조업이다”
한국 제조업의 스마트팩토리 로드맵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로 나선 서울대학교 박희재 교수는 “제조업은 만들어야 하는 제품과 제품을 만드는 두 가지로 이뤄져 있다. 이 두 가지를 스마트하게 하는 것이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제조업이 가야할 방향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4일 한국경영인증원 주최로 양재 더케이호텔 거문고홀에서 스마트팩토리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핵심전략을 중심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스마트팩토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조 기술 혁신의 방법에 대해 박 교수는 “제품과 제조공정을 IT와 통합해 지능화 시켜야 한다. 생산설비들을 IoT로 연결 시키고 나면 스스로 운영이 가능하다”며 “단순자동화 부분은 인력이 대체될 거지만 전문적 기술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의 데이터로 제품과 제조공정이 상향 평준화될 것이다”라며 과학적 사고방식 훈련과 현장 연계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포스코 오기장 상무도 “우리나라의 50%는 제조업이다. 경쟁력을 갖춰야한다”며 “4차 산업의 원동력은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제조업 분야도 하드웨어적으로 생각하는 프레임에서 소프트웨어로 바꿔야 한다”며 2차 산업인 제조업을 데이터 융합을 통해 새로운 산업으로 트랜스포메이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스마트팩토리의 하드웨어 전략 섹션은 △지멘스의 디지털 솔루션과 IoT 시스템, △제조용 로봇분야 스마트팩토리 적용사례, △스마트팩토리 엔지니어링모델, △제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적용사례 발표가 있었고 소프트웨어 전략 섹션에서는 △자동차산업과 ICT 기술융합, △전통제조업을 위한 소프트웨어플랫폼, △국내스마트팩토리 현수준과 성공전략, △MDS테크놀로지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사례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