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해외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BEIS)와 신규 양자 공동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과 영국 정부는 제5차 한-영 과학기술혁신파트너십(STIP) 위원회 내에 신설된 에너지 워킹그룹에서 우선 협력 분야를 스마트그리드로 선정하고 양국 간 실무 협의를 통해 공동 연구 개발 사업을 개시하기로 합의했다.
IoT 기술과 영국의 전력인프라 간 접목으로 기술 경쟁력 강화
국내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해외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BEIS)와 신규 양자 공동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과 영국 정부는 제5차 한-영 과학기술혁신파트너십(STIP) 위원회 내에 신설된 에너지 워킹그룹에서 우선 협력 분야를 스마트그리드로 선정하고 양국 간 실무 협의를 통해 공동 연구 개발 사업을 개시하기로 합의했다.
영국은 스마트그리드 분야 실증 및 전력거래 플랫폼 등 에너지인프라 부문의 다양한 연구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로써, 이번 한-영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한국의 우수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영국의 개방된 전력인프라 간의 접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양국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상호 시장진출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제공동연구를 바탕으로 선진기술 조기 확보 및 국제시장 선점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기에, 유럽 시장진출 등에 관심 있는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