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쇼날 인스트루먼트가 NI 트렌드 워치 2019를 공개했다. NI 트렌드 워치는 NI가 매년 발간하는 최신 기술 트렌드 리포트로, 자동화 테스트 및 자동화 계측 기업에게 오늘날의 엔지니어링 동향과 달라진 기술 환경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를 제시한다. NI 트렌드 워치 2019에서 다루는 다섯 개의 영역은 5G, 자율 주행, 개발 프로세스 표준화, IoT, 산업 간 융합이다.
IoT, 5G 상용화, 자율 주행 등 2019년 동향 예측
자동화 테스트, 측정 관련 메가트렌드 제공
NI 트렌드 워치 2019
내쇼날 인스트루먼트(National Instruments, NI)가 22일, ‘NI 트렌드 워치 2019(NI Trend Watch 2019)’를 공개했다.
‘NI 트렌드 워치’는 NI가 매년 발간하는 최신 기술 트렌드 리포트로, 자동화 테스트 및 자동화 계측 기업에게 오늘날의 엔지니어링 동향과 달라진 기술 환경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를 제시한다.
NI 트렌드 워치 2019에서 다루는 다섯 개의 영역은 5G, 자율 주행, 개발 프로세스 표준화, IoT, 산업 간 융합이다.
▲무선 테스트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5G: 5G 무선 디바이스는 더욱 복잡해질 것이다. 엔지니어들은 앞서 사용했던 최적화된 기술들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5G 제품 및 솔루션의 실질적인 상용화에 대비해야 한다.
▲자율 주행 상용화를 위한 과제: 자율 주행의 사회적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일 센서를 적용해 왔던 ADAS에 복합 센서를 도입하게 되면서부터 발생할 수 있는 비용, 기술, 전략 전환 등을 고려해야 한다.
기술 발전으로 자동화 테스트와 측정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표준화 개발 프로세스 업데이트 필요성 : 급속도로 현대화되는 테스트 환경에서도 엔지니어들은 과거의 트렌드를 사용하고 있다. 테스트 아키텍처 설계 및 관리 프로세스의 표준화를 도모해야 한다.
▲테스트에 적용되는 IoT: IoT의 적용으로 디바이스가 고도화되고, 테스트도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그러나 자동화된 테스트 업무 플로를 상당 부분 개선할 수 있다.
▲다양한 산업별 융합으로 인한 테스트 전략 혁신: 산업 간 융합은 혁신 속도를 높이고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했던 제품을 선보이게 하는 동시에 테스트를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 산업 간 파트너십과 학습을 통해 테스트에 있어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다.
셸리 그렛린(Shelly Gretlein) NI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은 “NI 트렌드 워치 2019에서 소개하는 엔지니어링 트렌드는 기존 산업과 제품 테스트 방식을 부정하는 형태로 보일 것"이라며, "이로 인해 복잡다단한 과제들이 발생하겠지만 동시에 파격적인 혁신을 일으킬 것이며, 자동화 테스트 및 계측 부문의 접근 방법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