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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DCP) 예비연구 7개팀 출범…반도체·SMR·우주 등 선정

Google 우선 소스 기사입력2026.06.24 16:15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기술성·시장성 검증 통해 최종 5개 프로젝트 선발

중소벤처기업부가 반도체, 소형모듈원자로(SMR), 우주 등 첨단 기술 분야를 대상으로 딥테크 연구개발 프로젝트 예비 단계에 착수했다.

중기부는 24일 서울 스타트업벤처캠퍼스에서 ‘생태계혁신형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DCP)’ 예비연구 프로젝트팀 7개를 선정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206개 컨소시엄이 신청해 약 41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술·경영·투자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국민전문가 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7개 컨소시엄이 예비연구 대상으로 선정됐다.

‘생태계혁신형 DCP’는 중소·벤처기업과 대기업,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연구개발 프로그램이다. 민간 벤처캐피탈(VC)의 30억 원 이상 선투자와 연계해 최대 4년간 200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구조다.

이번에 선정된 7개 프로젝트팀은 향후 4개월 동안 기술성 검증(PoC)과 시장성 검증(PoM)을 수행한다.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5개 프로젝트가 선정될 예정이다.

예비연구 대상 분야는 △반도체 △소형모듈원자로(SMR) △우주 데이터 센터 △전고체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 △우주의학 등이다.

주요 과제는 우주 미세중력 기반 의약 제조 플랫폼, 반도체 열공정 기술, SMR 기반 에너지 시스템, 항체 치료제 플랫폼, 페로브스카이트 디스플레이, 전고체전지 제조 기술, 위성 기반 데이터 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중기부는 예비연구를 통해 최종 5개 프로젝트를 선발해 본격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예비연구에 선정되지 않은 후보 기업에도 별도 프로그램을 통해 후속 지원을 검토 중이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예비연구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프로젝트에는 4년간 최대 2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며 “기술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