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 코리아(지사장 안흥식) 2012년 7월 19일– 자일링스는 자사의 아틱스TM-7 FPGA 제품군 공급을 발표하였다. 새로운 디바이스는 기존에 버텍스® FPGA에 의해 제공되던 성능을 필요로 하는 애플리케이션에 FPGA 기술을 확장하였으며, 소형 폼팩터의 저가 프로그래머블 디바이스이다. 사용자 각각의 기술 인프라들이 약했던 휴대형 의료기기, 휴대형 라디오, 소형 휴대폰 기지국 제조업체 및 기타 전문 분야 호스트까지 이제 첨단 올(All) 프로그래머블 FPGA 성능을 활용하여 제품 수를 늘리고 시장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고급 기능이 중요한 휴대형 애플리케이션에서 아틱스-7 디바이스는 가장 우수한 시스템 성능, 전력 효율, 작은 크기, 저가라는 장점을 제공한다. 최초 아틱스-7 A100T 디바이스의 공급을 통해 자일링스 7 시리즈와 ZynqTM-7000 제품군 모두 실리콘으로 이용 가능하며, 자일링스의 28나노 세대 디바이스의 새로운 획을 그었다.

FPGA 플랫폼 마케팅 디렉터인, 데이브 마이런(Dave Myron)은 “자일링스는 그 동안 주력하지 못했던 분야용으로 아틱스-7 제품군을 출시했다”며, “아틱스-7 디바이스를 통해 3D TV, 오토모티브 인포테인먼트, 산업용 제어 및 휴대형 의료기기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미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스파르탄(Spartan) ® 제품군으로 구축한 자일링스의 저가형 제품 포트폴리오가 확대되었다”고 말했다.

자일링스는 자사의 28나노 세대 포트폴리오용으로 TSMC의 HPL (High-Performance Low-Power) 프로세스를 선택하여 아틱스-7 제품군은 최저전력 소비량 수준에서 성능 한계를 극복했다. 즉, 아틱스-7 디바이스는 경쟁 솔루션 대비 전력 소비량이 35%나 낮아 고객들은 군용 보안 SDR(Software Defined Radio)과 같은 배터리 구동형 애플리케이션의 전력 소비량을 소수점(와트) 단위까지 끌어내릴 수 있다. 고객은 하나의 칩에서 최신 암호화 IP와 모뎀 기능을 결합하여 크기 요건을 만족하는 동시에 BOM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그밖에 통합 DSP 성능이 매우 높아 광대역 파형의 신호처리성능으로 경쟁사의 3배 이상인 1,306GMAC까지 성능을 낼 수 있다.

아틱스-7 제품군은 이전 세대 디바이스 대비 정적 전력 소비량은 65%, 동적 전력 소비량은 50% 절감하며, 최대 16개의 6.6Gb/s 트랜스시버를 제공 가능하여, 휴대형 초음파 장비 개발업체는 JESD204B 고속 시리얼 인터페이스 표준에 맞는 고해상도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동시에 안전 표준을 충족하면서도 배터리 수명은 길어졌으며, 대안 FPGA보다 40% 더 낮은 128채널 빔 포머(beam former)의 전력을 구현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4G 롤아웃을 지원하는 마이크로파 백홀 장치 개발업체의 경우 아틱스-7 디바이스를 통해 모뎀과 패킷 처리기능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통합하여 지능형 대역폭 디바이스의 경우 와트 당 최고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싱글칩 기지국인 ‘홀리 그레일(Holy Grail)’을 사용하는 시장에서는 아틱스-7 디바이스로 지금까지 현실화 할 수 없었던 통합 수준까지 달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장 성장속도가 기술 표준화 속도를 능가하는 분야에서 경쟁하려면 반드시 갖추어야 할 프로그램 성능까지 갖출 수 있다.

자일링스의 두 개의 최신 비디오에서는 아틱스-7 디바이스를 통해 6.6Gb/s 트랜스시버의 견고성, DSP 애플리케이션의 능력, 제품군의 초저전력 소비 성능을 확인 할 수 있다. 자일링스 아틱스-7 웹 페이지에서 이들 비디오와 함께 새로운 백서 및 기타 리소스를 찾아 볼 수 있다.

출시 정보
아틱스-7 A100T FPGA는 17일부터 CY2013년 1분기 생산에 들어갔다. 디자이너들도 바로 자일링스 디자인 툴로 아틱스-7 제품군 디자인을 시작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xilinx.com/products/artix7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