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8월 21일, 서울 -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이며, 소비자 및 휴대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MEMS 기술의 리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 가 맞춤형 동작 인식 기능 갖춘 초소형 6축 센서 디바이스 모듈 LSM330을 출시했다.
이 최신 iNEMO® 관성 모듈은 공간 제약 및 전력 소모가 큰 휴대 기기 상에서 현실감 넘치는 동작 인식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들의 다채로운 경험을 이끌어 낸다. 특히, 의료산업, 피트니스 및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건강 진단을 위한 ‘몸에 걸칠 수 있는’ 센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SM330 모듈은 3축 디지털 자이로스코프와 두 개의 내장형 FSM 을 탑재한 3축 디지털 가속도계를 내장하고 있다. FSM은 맞춤형으로 동작을 인식하게 하는 프로그래머블 디바이스다. 즉, 특정 몸짓이나 움직임을 인식하여 관련 애플리케이션이나 기능이 작동하도록 한다. 예를 들어, 어떤 몸짓을 취하며 휴대폰을 움직이면, 가까운 물체의 증강 현실을 볼 수 있는 기능이 작동하는 것이다. 이러한 MEMS센서의 프로세싱 기능은 배터리 소모가 큰 휴대 기기의 전력 소모를 절감하고 동작 인식 기반 디지털 기기 설계를 더욱 자유롭고 유연하게 발전시킬 것이다.
이 제품은 최대 16g의 가속도와 피치(pitch), 롤(roll) 및 요(yaw)축 에 따라 최대 2000dps의 각속도를 탐지한다. 제품 한 개에 고해상도의 선형 및 각형 동작 센서를 통합하여 시스템을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한편, 최첨단 모듈 설계 기술로 열 변화와 기계적인 안정성을 보장한다. 이 LSM330 멀티 센서 모듈의 타겟 시장은 광범위해서, 몸에 걸칠 수 있는 센서 애플리케이션, 스마트폰 및 태블릿의 동작 인지형 UI, 실내외 내비게이션 및 증강현실을 포함한 다양한 위치 기반 서비스 상에서 모션 감지 및 맵 매칭 등에 다양하게 적용 될 수 있다.
배터리를 사용하는 휴대 기기의 전력 사용상의 제약을 해결하기 위해 절전 및 수면 모드, 그리고 내장형 FIFO(선입력 선출력) 메모리 블록을 장착했으며, 2.4V와 2.6V 사이의 어떤 공급 전압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다.
ST의 신세대 3축 디지털 가속도계(LIS3DSH ) 및 자이로스코프(L3GD20)와 완벽한 소프트웨어 호환 성을 자랑하기 때문에, 보드 크기, 외부 부품 수 및 전반적인 애플리케이션 시스템의 복잡성을 줄이기 위해서 제품 설계를 업그레이드하려는 고객들은 ST의 단일 기능 센서를 활용하기 쉽도록 되어 있다.
초소형(3x3.5x1mm) LGA 패키지에 구현되는 이 6자유도 LSM330 모듈은 2012년 4사분기 말에 샘플링을 시작할 예정이며1,000개 단위 주문 시, 개 당 $4.15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다. 더 큰 단위 주문이 필요한 경우, 가까운 ST 국내 지사 및 유통사에 문의 가능하다.
ST의 전체MEMS 포트폴리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st.com/mem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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