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TCPP01-M12 USB-C 포트보호 IC를 출시했다. TCPP01-M12을 사용하면 기존 USB Micro-A나 Micro-B 인터커넥션에서 소형 전자기기를 USB-C로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다. 또한, MCU 컴패니언 칩으로 ST의 STM32G0 및 STM32G4 MCU에 통합된 20V/100W USB-C PD 컨트롤러와 함께 동작한다. TCPP01-M12는 현재 양산 중이며, QFN-12 디바이스로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1,000개 구매 시 0.379달러다.
5V 전용 연결 보호 기능 탑재
VBUS 및 CC용 IEC 61000-4-2의
레벨4 ±8kV ESD 보호 기능도 포함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11일, ‘TCPP01-M12’ USB-C 포트보호 IC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T의 TCPP01-M12 USB-C 포트보호 IC
(이미지=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TCPP01-M12을 사용하면 기존 USB Micro-A나 Micro-B 인터커넥션에서 소형 전자기기를 USB-C로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다.
MCU 컴패니언 칩인 TCPP01-M12는 ST의 STM32G0 및 STM32G4 MCU에 통합된 20V/100W USB-C PD(Power Delivery) 컨트롤러와 함께 동작한다.
STM32와 STM8 디바이스와 같은 범용 MCU로 관리되는 5V 전용 연결 보호 기능도 갖추고 있다. 각 기능이 모두 TCPP01-M12 및 MCU만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비용·공간 효율적으로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
TCPP01-M12는 산업용 PC 및 모바일 POS 단말기를 비롯하여 의료기기, 웨어러블, 월 차저(Wall Charger),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장비, 게임 단말기, 드론, 오디오·비디오 시스템, 게이트웨이, 컴퓨터, 주변장치 등을 최신 기능으로 업그레이드하도록 지원한다.
전원 공급장치의 결함으로 잘못된 전원 프로파일이 적용되면서 발생하는 장비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결함이 있는 전원 어댑터에 대비한 보호 기능을 갖추고 있다. VBUS 핀과 CC(Configuration Channel) 라인 간의 단락 회로 보호 기능을 비롯해 VBUS 및 CC용 IEC 61000-4-2 레벨4 ±8kV ESD 보호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TCPP01-M12는 케이블이 연결되지 않을 때 제로 파워 동작으로 전환되어 배터리 수명을 연장한다. 또한, USB PD PPS(Programmable Power Supply)를 사용하므로 빠른 전자기기 충전을 구현한다.
외부 N채널 부하 스위치를 위한 드라이버 회로도 통합해 재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P채널 MOSFET와 달리 PPS를 지원하고 낮은 온저항 특성이 있어 전체 열 손실을 최소화한다.
TCPP01-M12는 현재 양산 중이며, QFN-12 디바이스로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1,000개 구매 시 0.379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