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얼어붙었던 세계 반도체 시장. 내년까지는 주춤하나 2021년부터 다시 성장해서 2023년까지 호황 맞는다.
전 세계 GDP 성장 대비 반도체 시장 성장 추이를 봤을 때 2006년 이후로 GDP 성장과 반도체 시장 성장이 비례했으나 2015년 이후 GDP는 안정세를 보이지만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한 반도체 시장은 2019년은 편차가 23.1%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2020년 반도체 시장은 편차를 줄여나갈 수 있을까?
[ Market Overview(시장 개요) ]
- 반도체 시장 하락세 이유
> 미국-중국 무역 분쟁으로 인해 사재기가 발생글로벌 경기 둔화가 큰 이유
> 이로 인해 TSMC는 – 성장, Foundry 성장은 -1~2% 하락세
▲ IDC Semiconductor Application Forecaster, June 2019
- Memory 반도체
> 경제 성장률 보다 반도체 시장이 기존보다 큰 사이클을 형성
> 반도체 중 메모리 반도체를 제외한 다른 분야들은 안정적으로 현상 유지
> 메모리 반도체는 PC쪽에서 올해는 좋을 전망, 하지만 내년에는 성장 하락이 우려됨
> 메모리 시장의 기술에 따른 투자와 그에 대한 수요의 변화 따라 4-5년 주기로 반복 싸이클 진행
[Forecasting the Semiconductor Market by Year-연도별 반도체 시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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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年
> 상위 20위 회사 마켓 점유율 : 약 76.4%
> 상위 10위 회사 마켓 점유율 : 약 61.6%
특이점 : 2018年 삼성전자가 1위를 유지하였으나 2019年 Intel의 5% 신장세로 인텔이 1위 삼성이 2위로 순위 변경
서버 제품군 전반적으로 전년대비 16%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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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年 성장, 하락, 유지 분야 분석
> 성장 분야 : Automotive Market, Industrial Market, Wireless Market, Logic Market, System IC Market
> 하락 분야 : Computing Market, Memory Market
> 유지 분야 : LSI Market
▲ Semiconductor Application Forecaster – Forecast Update, IDC July 2019
- 2020年 Cloud, Edge, Sub-6GHz 5G 등으로 2019년 이후로 대규모 성장이 어려우며, TSMC와 삼성의 상반기 5nm 양산이 예상됨
- 2021年 반도체 공정의 기술의 빠른 성장으로 TSMC와 삼성의 3nm 공정 각축전이 예상됨
- 2022年 메모리 반도체 시장 바닥을 찍고 다시 성장할 것으로 보임
▲ IDC Semiconductors, July 2019
[ 핵심사항 ]
- Semiconductor Market : CAGR의 4%, 2023년에 $500 billion을 맞출 수 있으로 보임
- Memory Cycle : 지금 현재 Revenue 가정으로는 2020년이지만 실질적으로는 2021년 상반기까지도 이어질 전망
- 특히 Revenue correction 이 빨리 오는 건 DRAM이 훨씬 빨리 끝나고 NAND는 좀 더 늦어질 수 있음
- 반도체 제조사 내년 중반 장비 투자 시작할 것으로 예상
[ 결론 ]
- 미국-중국 무역 분쟁과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얼어붙었던 세계 반도체 시장이 내년까지는 주춤하나 2021년부터 다시 성장해서 2023년까지 호황을 맞을 것으로 보임
- 기존 자동차 시장에서 기술적으로 많은 변화가 없었지만 자동차에 반도체가 탑재가 되면서 Automotive 시장이 큰 성장 하게 됨
- 그로 인해 자동차의 전장화, 커넥티드 카, 자율 주행, 차량 공유 등 큰 변화가 생겨 Automotive의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