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26일 - 세계적인 유, 무선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은 오늘 AutoGrEEEn 플러스 기술과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의 풍부한 기능을 제공하는 기가비트 싱글 PHY 제품군을 발표했다. 전력 특화된 이더넷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BCM54210E PHY 제품군은 세계 최소 수준의 풋프린트와 최저 전력 소모량을 갖춘 싱글 기가비트 PHY이며, 운영 전력을 최대 70% 절약해준다.
AutoGrEEEn 플러스는 브로드컴의 최신 그린 기술 혁신으로, 활성화된 데이터 전송이 없을 때, 기기의 전력 소비량을 자동적으로 감소시켜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에너지 절약을 실현한다. 이 기술은 기기가 EEE (Energy Efficient Ethernet) 모드에 있을 경우, EEE 기기는 물론, EEE 미적용 기기들과 연결되어 있을 때에도 활성화될 수 있다. 아울러, 에너지 비용의 3분의 2가 발생할 때, 유휴 상태인 경우 운영 전력을 무려 95%나 줄일 수 있다.
BCM54210E 10/100/1000BASE-T PHY 제품군은 통합 SyncE+로 물리 계층에서 타이밍 동기화 기능을 제공하여 사업자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연결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브로드컴 에너지 고효율 네트워킹 솔루션
브로드컴의 에너지 고효율 네트워킹 (EEN) 솔루션 은 모든 유형의 네트워크 기기가 낮은 전력을 소비할 수 있게 하여, 에너지 비용과 IT 조직을 위한 전반적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한다. 이 솔루션은 엔터프라이즈와 메트로급 스위치의 공급을 증가시키는 스위치 실리콘과 싱글, 듀얼, 쿼드, 옥타 기가비트 이더넷 (GbE) PHY, 듀얼 및 쿼드 10GbE PHY, 10/100 및 1GbE 컨트롤러, 10GbE 통합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컨트롤러 (C-NIC)를 포함한다.
BCM54210E PHY 제품군의 주요 특징
• IEEE 802.3™-2012 표준에 규정된 1000BASE-T 및 100BASE-TX EEE를 준수한다.
• 브로드컴 AutoGrEEEn 플러스 기술이 EEE 미적용 기기들과 MAC의 EEE 전력 절약도 가능케한다.
• 통합 WOL(Wake On LAN)이 시스템 전력을 감소시키과 동시에 원격 시스템 활성화를 실현한다.
• SyncE+, SyncE, IEEE 1588v2 PTP 및 ITU-T Y.1731 지연 측정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 케이블 플랜트 손상을 감지하는 케이블 플랜트 진단기 기능을 강화하였다.
모든 기기는 현재 샘플로 공급 중이며, 2013년 상반기에 출시 될 예정이다. BCM54210E 싱글 포트 기가비트 PHY 제품군은 다음 기기들을 포함한다.
• BCM54210E: 싱글포트 RGMII 10/100/1000BASE-T PHY
• BCM54214E: 싱글포트 RGMII 10/100/1000BASE-T PHY w/SyncE+ & IEEE 1588v2 PTP
• BCM54216E: 싱글포트 GMII 10/100/1000BASE-T PHY
• BCM54219E: 싱글포트 GMII 10/100/1000BASE-T PHY w/SyncE+ & IEEE 1588v2 PTP
브로드컴 PHY 사업부의 부사장이자 총괄 매니저인 케빈 브라운(Kevin Brown)은 "에너지 고효율 네트워킹은 전력을 줄여주고, 모바일과 소비자 애플리케이션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비용 효율적이고 신뢰성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라며, “브로드컴은 EEE 기술과 WOL(Wake On LAN) 기능을 PHY에 통합함으로써 전력 소비량을 확연히 줄이고, 시장 출시 시기를 앞당기는 혁신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