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 코리아(지사장 안흥식) 2012년 11월 6일– 자일링스는 ARM 테크콘(TechCon)™ 2012 에서, 엄격한 안전 보안 요건을 지켜야 하는 트러스트 시스템에서 Zynq™-7000 올 프로그래머블 SoC의 활용성을 한층 더 확장한 새로운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개발자들은 온칩 암호화, 인증, ARM 트러스트존(TrustZone)® 아키텍처, 상용 오픈 소스 하이퍼바이저(hypervisors), IP 코어, 개발 보드 등 핵심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자일링스와 자일링스 얼라이언스 프로그램 회원사 및 ARM 커넥티드 커뮤니티(Connected Community)® 가 제공하는 기술을 통해 보안 부트, 독립형 소프트웨어 스택의 분리와 절연, 정보 보장, 조작방지(Anti-Tamper)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가능해졌다.
자일링스의 프로세싱 플랫폼 부사장 래리 겟먼(Larry Getman)은 “시장을 막론하고 모든 엔지니어는 설계의 안전 및 보안 요소들을 따져 보아야 한다.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나 피지컬 핀, 무선 연결 등을 통해 세상에 노출되는 시점일 때 더욱 그렇다.”라며, “자일링스는 주요 기술 및 문서에서부터 상용 소프트웨어는 물론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까지 다양한 기반의 성능과 솔루션을 수용해 까다로운 시스템 문제에 포괄적인 접근 방법으로 안전 보안 시스템의 개발을 가능하게 한 최초의 기업이다.”라고 강조했다.
Zynq-7000 올 프로그래머블 SoC 아키텍처는 풍부한 기능의 ARM 듀얼코어 코어텍스™-A9 MPCore™ 프로세싱 시스템과 자일링스 28나노 프로그래머블 로직을 하나의 디바이스에 통합시켰다. Zynq-7000 디바이스는 항공우주 및 국방, 오토모티브, 산업, 과학, 의료 등 다양한 시장을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이들 시장은 저마다 보안 부트, 실시간, 안전 및 보안 등과 관련해 서로 다른 요구사항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Zynq-7000 올 프로그래머블 SoC의 보안 부트 기능 이외에도, 개발자는 접근법과 기술을 통해 안전/보안 및 성능에 관한 시스템 요건을 지킬 수 있는 옵션들을 추가로 갖게 되었다. 이러한 접근법에는 풀 TEE (Trusted Execution Environment)를 지원하는 ARM 트러스트존 기술과 하이퍼바이저, 전통적인 AMP (Asymmetric Multi Processing) 등이 있다.
ARM의 프로세스 사업부 마케팅 전략 부사장 노엘 헐리(Noel Hurley)는 “ARM은 ARM 코어텍스 프로세서, ARM 트러스트존® 기술의 구성법, ARM Artisan® 피지컬 IP 등이 자일링스의 Zynq-7000 올 프로그래머블 SoC에 통합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보안 솔루션을 배치한 주요 기업들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이 모두 함께 완벽히 작동하기를 바란다. 자일링스의 Zynq-7000 디바이스는 시스템 전반의 보안을 위한 유용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하드웨어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ARM 트러스트존 기반 TEE 를 지원하는 SoC 플랫폼의 등장으로 새로운 세대의 보안 스마트 접속 디바이스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소비자는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RM 테크콘 2012에서의 자일링스
ARM 테크콘 2012의 자일링스 부스(515번)에서, Zynq-7000 올 프로그래머블 SoC 보안 솔루션이 안전 보안 중심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OS 및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격리하는지, 시간을 중시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어떻게 실시간 성능을 보장하는지에 대해 보여주었다. 또한, 하이퍼바이저 기술, POSIX RTOS 등 멀티 파티션 시스템을 구동하는 그래픽 리눅스 애플리케이션, 리눅스 OS 등을 이용한 데모도 시연하였다. 이 데모는 몇몇 파티션의 중단과 재개, 스케줄링 정책의 변경, 실시간 동작에 미치는 영향 보기 등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자일링스와 ARM을 비롯한 기타 선두기업의 전문가들은 지난 11월 1일(목) 오후 12:00~ 12:45까지 행사장에서 “안전한 세상을 위한 크리티컬 시스템 설계의 문제: 대안과 남은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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