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2일, 서울 - 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이자 홈 멀티미디어용 IC 부문 일류 기업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새로운 디스플레이포트 디바이스 STDP43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SoC 제품들은 세계 최초의 고속 액티브 프로토콜 양방향 미디어 라우팅 디바이스로서, 다양한 소스의 오디오/비디오 데이터를 관리하고 복수의 디스플레이로 전송한다. 컴퓨터 및 컨슈머 가전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디지털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 기술의 최신 버전 DP1.2와 HDMI1.4도 지원한다. DP1.2의 멀티스트림 기능을 지원하는 최신 인텔 및 AMD CPU 기반 PC나 노트북은 차세대 디지털 광고판, 범용 도킹 스테이션 및 비디오 허브 기능을 필요로 한다. STDP43 SoC는 관련 시장의 빠른 성장에 크게 기여 할 제품이다.
STDP43시리즈는 복잡한 디스플레이 옵션 관리를 위한 강력한 라우팅 로직을 제공한다. 데이터 센터, 비디오월, 컨트롤 센터와 같이 복수의 디스플레이와의 컨텐츠 공유가 매우 중요한 경우를 예로 들 수 있다. 이 최신 제품은 다양한 환경에서 듀얼-모드 수신기와 송신기를 사용하며, 픽셀 당 최대 48비트 색깊이의 복수 데이지 체인 디스플레이 상의 풀HD, 혹은 싱글 디스플레이 상에서는4Kx2K[1]의 해상도까지, DP1.2 및 HDMI1.4 시그널을 분할, 결합, 라우팅 및 변환 할 수 있다.
ST 디스플레이 제품 부문 총괄 본부장인 토드 미니(Todd Meany)는 “STDP43 SoC로 자사의 DP1.2 솔루션에 굉장히 다재다능한 제품이 추가됐다. 노트북 및 디스플레이 설계자들은 ST의 미디어-라우팅 컨셉을 환영하고 있다. 도킹 스테이션과 미디어 허브의 복잡한 미디어 기능을 더 유연하고 빨리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멀티미디어 데이터 센터들에게는 멀티스트림 기능을 적극 활용할 수 있어서 설계 시 더 많은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고 말했다.
STDP43 시리즈의 ‘업계 최초’ 기록들
•두 개의 디스플레이포트 및 HDMI 스트림을 한 개의 디스플레이포트1.2 MST(멀티 스트림) 아웃풋으로 합친 최초의 싱글칩 솔루션
•최초로 디스플레이포트1.2 MST 시그널을 두 개의 디스플레이포트 혹은 HDMI 아웃풋으로 변환
•최초로 최대 8ch 스트림까지 단일 커넥터/케이블 상에서 한 개의 디바이스에서 다른 디바이스로 전송
•오디오 인터-채널 동기화를 위한 디스플레이포트 GTC(글로벌 타임 코드)를 갖춘 최초의 디스크리트 디스플레이포트 수신기
그 밖의 주요 특징 및 강점
•초대형 포맷 디스플레이 및 모든 3D 포맷을 지원할 수 잇는 21.6Gbps의 총 링크 대역폭, 최대 4K2K 60Hz / 3D 풀 HD 120Hz 비디오 & 7.1 Ch 오디오
•최대 4K2K의 동영상 자르기 지원; 단일 STDP43 SoC는 두 개의 4K2K 디스플레이를 구동할 수 있음. 복수의 STDP43 디바이스 캐스캐이딩으로 복수의 4K2K디스플레이 구동이 가능함
•MyDP 기능 지원; 스마트폰 및 태블릿으로부터의 MyDP시그널을 패시브 케이블을 통해 수신 및 디스플레이 가능
STDP43 시리즈 디바이스들 - 듀얼-모드 디스플레이포트1.2 스플리터(STDP4320) 및 듀얼-모드 디스플레이포트1.2 콘센트레이터(STDP4328) - 은 현재 샘플링 중이며 양산은 2013년 2분기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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