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증폭기는 약한 센서 신호를 증폭하는 데 사용된다. 배터리로 구동하는 기기의 운영 시간을 늘리려면 전류 소모량이 적은 연산증폭기가 필요하다. 도시바는 전류 소모량이 낮은 CMOS 연산증폭기로 TC75S102F를 출시하고 출하에 돌입했다.
최소 공급 전압이 1.5V인 레일투레일 OP Amp
연산증폭기(Operational Amplifier; OP Amp)는 약한 센서 신호를 증폭하는 데 사용된다. 배터리로 구동하는 기기의 운영 시간을 늘리려면 전류 소모량이 적은 연산증폭기가 필요하다.
도시바는 29일, 전류 소모량이 낮은 CMOS 연산증폭기 ‘TC75S102F’를 출시하고 출하에 돌입했다.
▲ TC75S102F 연산증폭기 [사진=도시바]
도시바는 자체적인 CMOS 공정 기술로 TC75S102F의 회로를 최적화하고, 전류 소모량을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춰 전력 소비량을 줄였다고 밝혔다.
최소 공급 전압이 1.5V인 TC75S102F는 전작인 TC75S55F 대비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레일투레일(Rail-to-Rail) 연산증폭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