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질런트, 우수한 성능의 벤치탑 소스 측정 유닛 발표

한국애질런트(사장 김승열)가 반도체, 부품 및 재료의 테스트를 위한 벤치탑 소스 측정 유닛(SMU)의 첫번 째 라인인 B2900A 시리즈를 발표했다.

이 시리즈는 고가의 반도체 소자 분석기에서 볼 수 있는 전압/전류 범위와 정밀도를 단일 장비로 제공하며, 경쟁 소스 측정 유닛의 속도보다 2배나 빠른 초당 12,500개의 판독값을 도출하여 동종 최고 수준의 측정 속도를 자랑한다.

그리고 업계 최초의 컬러 디스플레이와 함께 직관적인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통해 싱글 또는 듀얼 그래프를 4.3 인치 컬러 LCD 화면에 결과를 표시함으로써, 사용자가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쌍방향 테스트, 디버깅 및 특성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B2900A 시리즈는 측정 해상도, 최소 타이밍 간격 및 보기 모드 지원 기능 등에 따라 1채널 B2901A와 B2911A와 2채널 B2902A와 B2912A 4 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어 고객들이 예산 내에서 테스트 요구에 적합한 성능을 선택할 수 있게 하였다.

<애질런트 B2900A SMU 시리즈>

한국애질런트는 "혁신적인 B2900A 시리즈는 차세대 디바이스 및 제품을 개발하는 엔지니어에게 새로운 수준의 성능과 편의성을 제공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기술 리더쉽을 바탕으로 비용 효율적인 제품들을 선보이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