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지원 스마트 스피커는 스마트 홈의 핵심 구성 요소로서 이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해당 스피커 크기가 점점 작아지고 있어 열 관리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가 업계 최저 노이즈, 최저 대기 전력 소비, 최고 열효율을 구현한 MAX98396 클래스 D/G 스피커 증폭기를 출시했다.
MAX98396 클래스 D/G 스피커 증폭기
12V PVDD 상황에서 대기전력 12.7mW
초음파 기술로 비접촉식 스피커 구현 가능
AI 지원 스마트 스피커는 스마트 홈의 핵심 구성 요소로서 이용량이 급증하고 있다. 해당 스피커 크기가 점점 작아지고 있어 열 관리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는 23일, 업계 최저 노이즈, 최저 대기 전력 소비, 최고 열효율을 구현한 클래스 D/G 스피커 증폭기 ‘MAX98396’를 출시했다. 배터리 구동식 블루투스 및 상시 작동 스마트 스피커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며, 스피커를 열 한계의 범위 내에서 더 높은 음량으로 더 오래 작동할 수 있게 한다.
▲ MAX98396 클래스 D/G 스피커 증폭기
[사진=맥심 인터그레이티드]
MAX98396은 20V 디지털 입력 전압의 오디오 전력 증폭기로서, 12V 전력 Vdd(PVDD)에서 대기 전력이 유사 증폭기 대비 약 1/5 수준인 12.7mW이다. 더불어 가장 근접한 경쟁 제품보다 50% 낮은 15.5uVrms 노이즈 레벨로 주변 소음이 거의 없는 장소에 스피커를 설치해도 노이즈가 들리지 않는다.
45kHz의 대역폭과 전용 데이터 경로를 갖춰 초음파 기능도 지원한다. AI 소프트웨어 및 초음파와의 결합을 통해 비접촉 동작 인식, 물체 인식 및 근접 감지가 가능하다. 샘플링 주파수도 최대 192kHz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음향 처리로 초음파 신호가 약해지는 것을 방지하는 초음파 신호 우회 경로를 제공한다.
케빈 고(Kevin Ko) 맥심 모바일 오디오 비즈니스 매니저는 “MAX98396 증폭기는 고해상도 오디오와 호환되며, 노이즈가 거의 없어 침실용으로 적합하다”라며, “초음파 지원 기능으로 비접촉식 스마트 스피커 구현도 가능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