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7일 - 세계적인 유, 무선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은 배터리 수명을 보존하면서동시에 지오펜스 기능을 실행하는 독특한 아키텍처의 업계 최초 GNSS (위성항법시스템, Global Navigation Satelite System) 칩인 BCM47521 을 오늘 공개했다. 지오펜스 기술은 가상 반경 인식에 있어 획기적인 기술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BCM47521은 소셜 네트워킹, 위치 기반 모바일 상거래, 지역상점 광고와 같은 항상 연결된 (always-on) 위치 인식 애플리케이션의 혁신에 기여한다. 브로드컴은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 2013 에서 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리적 관심 영역 (‘지오펜스’로 통칭) 은 새롭고 혁신적인 위치 인식 애플리케이션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지오펜스는 사용자가 가상 반경에 진입하거나 벗어날 경우, 경고를 보내주는 기능이다. 기존의 아키텍처에서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지속적으로 실행해야하고, 이것이 기기 배터리의 빠른 소모를 초래하여, 지오펜스 기능의 구현이 어려웠다. 하지만, 브로드컴이 새롭게 출시한 BCM47521 은 이러한 문제들을 극복하고, 60배 적은 배터리 소모양으로 지오펜스 지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브로드컴의 GPS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스캇 포머란츠(Scott Pomerantz)는 "모바일 기기의 놀라운 성장이 중요한 위치 인식 정보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에 새로운 기회를 이끌고 있다.”며, "브로드컴은 BCM47521 의 저전력 지오펜스 모드로 OEM 업체들이 자사의 모바일 제품을 차별화하고 항상 연결된 위치 인식 애플리케이션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차세대 시스템 전력 소비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로드컴의 BCM47521 칩은 4개의 위성 콘스텔레이션(GPS, GLONASS, QZSS, SBAS)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신된 신호 중 최상의 신호를 사용하여 멀티 콘스텔레이션 지원 기능을 제공한다. 이로써, 보다 빠른 탐색과 정확한 실시간 네비게이션을 실현한다. 브로드컴의 멀티 콘스텔레이션 기술은 고급 시그널 프로세싱과 결합하여 개선된 사용자 경험을 위한 빠른 포지셔닝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빌딩과 여러 장애물들이 정확성과 위치 결정 시간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도시 환경에서 이 강점이 잘 활용된다.
주요 특징과 이점
* 호스트 기반 아키텍처 보다 60배 개선된 시스템 전력 효율성
- 고급 호스트 오프로드 모드로 백그라운드에서 지오펜스를 모니터링하며, 트리거(Trigger) 이벤트가 있을 때만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활성화
- 사용자가 지오펜스 경계에 가까이 오면 실시간으로 적용하는 스마트 알고리즘
* 실장 공간, 전력 소비, 비용 최소화
- 40 나노미터의 BCM47521은 이전 버전인 BCM4752와 동일한 보드 공간, 전력 소모량, 비용 장점 제공
* 검증된 브로드컴 BCM4752 GNSS 아키텍처 플랫폼 기반
- 휴대기기의 관성 센서 판독을 위치 측정에 적용한 업계 선도 도시 네비게이션
- 브로드컴의 전세계 레퍼런스 네트워크로부터 최상급의 AGNSS(Assisted GNSS) 보조 데이터 지원
- 와이파이, 저전력 블루투스, NFC, 휴대 기기의 관성 센서 데이터 등 브로드컴의 기기 연결성을 활용한 실내 포지셔닝 기능
BCM47521 은 현재 생산 중에 있으며, 2013년 2분기 휴대기기에 탑재되어 생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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