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13-06-03 M2M (machine-to-machine, 사물지능통신) 모듈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인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 (대표 데릭시우 컹상, www.telit.com, 이하 텔릿)는 자사의 WCDMA 모듈 HE910 시리즈가 SK텔레콤의 망 연동 호환성 인증(IOT)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텔릿은 이번 SK텔레콤 망 인증 획득을 통해 통신 성능 안정성 및 모듈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하였으며, 해당 통신망을 이용하는 솔루션 업체들에게 보다 큰 이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M2M 모듈 IOT 프로그램은 고객사의 단말기에 모듈을 적용하고 해당 통신망을 통해 솔루션이 실제 운영되기 전에 진행되는 마지막 과정으로, 사전에 IOT 프로그램을 거침으로써 M2M 기기와 모바일 네크워크 간에 발생하는 프로토콜 복잡성을 제거할 수 있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안정성이 입증된 모듈을 사용하는 한편 각 비즈니스 요구에 대해 맞춤형의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텔릿은 이미 UC864-K 및 CC864-K 등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SK텔레콤에 대한 망 인증을 획득한 상태이며, 향후 LE 제품군으로 IOT를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HE910은 모든 WCDMA 주파수 대역 (850/900/1700/1900/2100MHz)와 GSM 주파수 대역 (850/900/1800/1900MHz)을 지원하는 글로벌향 HSPA+ 모듈로서 초소형의 (28.2 x 28.2 x 2.6mm)의 LGA 폼팩터로 구성되어있다. G/DG/D 변형 모드에서 최대 21Mbps(다운링크)의 데이터 전송률을 제공하며, 듀얼밴드 EUD, EUG 및 EUR 변형 모드에서 최대 7.2Mbps(다운링크)를, 업링크의 경우 모든 변형 모드에서 5.76Mbps의 데이터 전송률을 제공한다. 고속 시리얼 포트인 MIPI HSI 와 수신 다이버시티(Receive Diversity)를 지원하며 내장형 고감도 A-GPS 기능 및 음성 및 데이터를 동시에 지원하는 기능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고급 연결기능을 제공하는 저전력 모델인 HE910는 모바일 컴퓨터 장치, PDA, 스마트폰, 테이블PC 및 일반 전자 제품 등 비즈니스 목적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애플리케이션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텔릿의 아태지역을 총괄하는 데릭 상 (Derick Tsang) 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단련된 노하우와 더불어 국내 굴지의 통신사와 망 연동 호환성을 획득함으로써 보다 탄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망인증 획득을 계기로 텔레매틱스, 스마트 미터링 등 높은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시장을 중심으로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HE910이 포함된 xE910 폼팩터 제품군은 2G-GPRS를 비롯해 4G-LTE에 이르기까지 모든 범위의 통신 규격에 대한 완벽한 호환성을 제공해 고객들의 투자를 보호한다. HE910 및 기타 텔릿의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teli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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